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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차분해지는 대호만의 노을

다녀온곳(국내)

by dunkin 2010. 9. 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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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서

풍경사진만 잔뜩~






오후내내 이런 멋진 구름으로 가슴을 벅차게 하던 하늘.

해질무렵이 되니 한없이 화려했던 구름은 사라지고

바람한점 없이...

대호만도 물결조차 없는 거울같은 수면이 되면서 모든것이 고요해져만간다.






풀소리 하나까지 전해지는 고요함.

고요하다 못해 청량감이 느껴질듯한 차분함까지 ....






그리고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그 차분함은 극을 향해 달려가는듯....






낚시 간건데...  도닦다가 온 듯한 기분이랄까...












































해가 완전히 저물고

밤도 아닌 낮도 아닌...  뭔가 심하게 동요되는듯한 시간.

혼이 나간듯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다 보니 어느덧 어둠이...


아. 어서 집에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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