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집에서 곶감을 만들다.
작년에 파견근무나가서 혼자살때 상계동이라는 워낙에 복작복작하고 할거없는동네에서 무료함을 달래려고 장난삼애 해 보았던 ... ( 사실은 비싸서 만들어먹자! 였음 ㅡ..ㅡㆀ ) '곶감' 일단 완성품 !!! 작년에 만들땐 2008/01/02 - [일상다반사] - 일전에 시도했던 그 곶감 ... 그 결과물 ! 아파트라서 베란다도 있고, 통풍도 잘 되고, 볕도 잘 들던 집이라서 곶감이 꽤 그럴싸하게 됐었는데 올해는 작년만 못한듯하다. 하지만 어느정도 맛도있고 꽤 먹을만 해서 만족중!! 감사다가 열심히 깎는중. 결혼도 했는데... 안도와준다 -_-; 저 많은 감을 혼자서 다 깎고 매달고... 결혼하면 알콩달콩 같이 할줄 알았는데 안도와준다! 안도와준다! 안도와준다! 도와주지도 않고 있다가 완성된건 회사에 들고가서 ..
일상다반사
2008. 11. 13.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