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 로스트벨리,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로스트벨리...
삼성카드 만원의 행복인가 뭔가 행사한다고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이 만원이라길래... 딸아이와 아내 손 붙들고 백만년만에 에버랜드를 찾았다. 자유이용권을 만원에 구할수 있는건 나름 빅찬스이긴 하지만 34개월 딸아이를 데리고 무슨 놀이기구를 탈 수 있으랴 ㅠㅜ 그냥 오늘 하루 딸아이게게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에버랜드로~ 일단, 근 9년전에 방문했을때 없었던 시설 '로스트벨리'를 제일 먼저 가보기로. 다녀온사람들 후기 같은걸 찾아보니 에버랜드 개장하자마자 달려갔음에도 두시간 넘게 줄을 섰었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보았기에... 입장하자마자 서둘러 로스트벨리로 향했다. (평일이니까.. 설마 주말처럼 두시간씩 기다리기야 하겠어? 라는 심정으로..) 아무리 빨리 달려간다고 해도 유모차 밀면서 가는데 얼마나 빠르겠음.....
다녀온곳(국내)
2014. 4. 1.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