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갱어를 만나다 ㅎㅎㅎ
도플갱어 (Doppelganger) 1. (때로 d~) 생령(生靈)(wraith) (본인과 판박이인 분신령(分身靈)) 도플갱어란 독일어로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자'라는 뜻이지만 간단하게 그냥 더블(Double : 분신 복제) 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것은 '또 하나의 자신'을 만나는 일종의 심령 현상인데 이름만 독일어일 뿐이지 동서고금을 가리지 않고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죽음이 임박했을 때 보이는 자신의 환영을 가리켜서 레이드 혹은 페치라고 부른다. 현대 정신의학 용어로는 오토스카파(자기상 환시)라고 한다. 도플갱어를 본 사람의 말로는 무척 비참해서 대개는 죽음을 맞이한다. 여기에 대처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은 안타깝게도 없는 것 같다.어떤 경우는 자기 자신을 보았다는 충격 때문에 ..
일상다반사
2010. 10. 21.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