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영화관에서...
텅빈 극장에 혼자 앉아있는 아내. 핸드폰 사진 정리하다가 나온 사진인데, 저번달 폭설이 내린날, 예매해놓은 영화가 있기에 그 험한길을 뚫고 영화보러 극장을 갔더니... 극장이 텅~~ 혹자는 로멘틱한 분위기 한번 잡아보겠다고 큰돈들여 극장 전세내고 어쩌고 하더만 좋은 경험 공짜로 한셈... ps 사실.. 상영직전 두어커플이 입장해버리는바람에 완벽한 극장전세 경험은 못했지만 꽤 기분은 났다는.. 좀 아쉽... ㅠㅜ
일상다반사
2011. 2. 5.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