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우리딸이 이렇게 곱다니!! 쇼킹!
언제 보아도 머슴애 같은... 다소곳? 여자아이? 뭐 이런 분위기는 전혀 없고 뭔가 널부러져있고, 막사는거같은 거친 우리딸 ㅋㅋ 오늘 퇴근하고 집에와서 옷갈아입을때 장난치느라 흰 면티를 딸아이 머리에 뒤집어 씌웠더니 딴에는 혼자 벗겨내겠다고 낑낑거리다가 얼굴이 쏙 나왔는데... 오오~ 뭔가 곱상한게... 우리딸도 고와!!! 아아... 이렇게 곱다니!! 태어나고 처음이다 야 ㅎㅎㅎㅎ 뭔가 성스러운 느낌도 나는거 같고 ㅋㅋ 수녀님 같기도 하고 ㅋ 엄마 아빠가 좋아해주니 자기도 좋은지 한동안 벗지 않고 저러고 돌아다니며 놀더라는 ㅋㅋ 아무튼. 딸아이의 재발견 같은 느낌이었음 ㅋㅋㅋㅋ
딸!
2012. 1. 13.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