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유모차가 2대. 아발론 디럭스 유모차
예전에 아기 태어나기도 전에 좋은 기회가 있어서 맥클라렌 유모차를 사 놓은게 있긴한데... ( http://dunkin.tistory.com/3770 ) 그 유모차는 집에서 쓰고, 처가집에 종종 가다보니 처가집에 하나 갖다놓는게 편하겠다고 해서 아발론 디럭스 유모차 하나 중고로 업어왔다. 년식도 좀 되고, 여기저기 기스도 많고 새것같은 느낌은 전혀 없지만 잘 굴러가고 시트도 깨끗한 편이고 해서 싼맛에 들고온 유모차. 8만원이면.. 싼건가? 아무튼. 이놈 갖다놓고나니 정작 맥클라렌 보다 이녀석을 더 사랑하는 아내 ^^; 아기가 아직 어리다보니 유모차 태워서 나갈일도 거의 없기에 맥클라렌은 저번에 수목원 갈때나 제대로 한번 써보고 고이 모셔져 있고, 이번에 산 아발론 유모차도 동네 몇바퀴 돌아본게 전부지만 ..
일상다반사
2011. 11. 25.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