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웨딩의 전당 다녀오다...
아내의 절친이 결혼 한다고 해서 예식장 구경 다녀왔다. 나 결혼 할때도 참 많은 도움을 줬었던 고마운 녀석(?)이기에 축의금 두둑!히 챙겨들고 참석. 한 터프(?) 하는 신부 ㅎ 하지만 날이 날인만큼 참 곱구나. 축하해! 신랑은 영화쪽 관계자다보니 관련된곳에서 화환도 많이 들어오고... 몇몇 영화배우도 얼굴을 비추는바람에 결혼식 구경하는 재미가 배가 되더라는 ㅎ (알고보니 신랑이 고등학교 후배 더군 -_-a 세상 참 좁아 ) 식전 약간 한가할때 슬렁슬렁 구경. '삼성동 웨딩의 전당' 이 꽤나 알아주는 예식장이라던데 꽤 괜찮은곳인듯 하더라. ( 내가 결혼했던 서초동 '노블래스 웨딩홀'과 분위기가 비슷하다 싶었더니 같은 계열사라고 하더군 ) 예식시간 넉넉하게 줘서 빠듯하지않아 좋고 다른 예식과 겹치지 않게 ..
일상다반사
2008. 10. 4.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