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맛집 - 복날에 찾아간 대화동 보양삼계탕
핸드폰 사진 정리하면서 나온 사진들을 보니 이때가 아마 중복이었을거다. 요즘 일이 바쁘다보니 사무실에서 저녁 늦게까지 밥도 못먹고 바삐 일하다 퇴근길에... 마침 복날이고 하니 삼계탕이라도 먹어줘야 하는거 아닌가.. 하며 찾아간 삼계탕집. '대화동 천하제일 보양삼계탕' 사실.. 처음엔 근처에 '능이버섯 삼계탕' 이라고 그집 삼계탕이 맛이 독특하다고 해서 그집을 찾았었는데... 닭들의 홀로코스트 시즌인 중복답게 저녁 9시쯤 찾았더니.. 오늘 준비된게 다 떨어졌다고 해서 발길을돌려 온거다. 예전처럼 못먹어서 날 잡아서 영양보충 해야 하는 그런시절을 사는것도 아니고 도대체 복날이 뭐길래 밤 9시까지 좌석이 만석에다 닭이 떨어지기까지 하는건지 ^^;;; 아무튼. '보양삼계탕' 이집은 좀 눈에 안띄는 곳에 있으니..
일상다반사
2010. 8. 13.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