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8/n) - 고성 건봉식당 청국장 방파제 낚시 등등..
앞에서 이어서... 소똥령 마을이랑 라벤더팜 대충 구경하고 돌아가는길에 배가 고파서.. 무작정 들어간 식당. 피서철이 끝나서 모든 식당들이 횡~한 상태라 어디가 인기(?)있는 집인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집인지 분간을 할 수 없는 상태라 그냥 속는샘치고 방송에 나간적있나고 걸어놓은집엘 들어갔다. 간판에 식당이름보다 KBS,MBC,SBS가 더 크게 써 있는 ㅋㅋㅋ 밥 기다리며 방바닥에 누워서 ... 뭐먹을까.. 하다가 이 식당서 젤 많이들 찾는다는 청국장을 시켰다. 나름 먹음직 해 보인다. 밑반찬들은 그냥그냥 보통은 하는데 특히나 이 청국장이 맛있더라. 게다가 뚝배기 아래에 작은 화로(?)같은거까지 챙겨주니 비록 청국장이지만 왠지 더 있어보이는...^^;; 이런저런 나물넣고 고추장 넣고 참기름 넣고 슥슥슥~..
다녀온곳(국내)
2008. 9. 26.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