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치질수술 경험담 *^^*
이건 뭐.. 자랑도 아니고... 살짜기 부끄러운 병이긴 하지만 몸에 칼을 대는 큰 수술을 했기에 기록삼아 남겨보기로... *^^* 암튼. 몇년전 술을 오지게 마시고 다음날 똥꼬가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게 시초였다. 똥꼬가 퉁퉁 불은거 같이되면서 통증이 동반되는 지독한 경험을 시작으로 치질과 동반된 삶이 시작되었다고나 할까 ㅋ 한이틀 고생하고 통증이 가라앉은후 별다른 문제 없이 잘 살아가다가 많이 피곤하거나.. 그러면 응가하고 나면 조금 불편하다가 한 20분 지나면 멀쩡하고 해서 '그래 이정도면 그냥 평생의 친구로 달고 살아도 되겠어!' 라고 생각하고 지냈었는데... 그렇게 몇년을 잘 지냈었는데... 별다는 트러블도 없었는데... 허억!! 어느날 밀려오는 통증 ! 이것 참 난감 -_-; 똥꼬에 힘이 들어갈때..
일상다반사
2009. 3. 1.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