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황해칼국수 2호점 - 영종도에선 이정도면 훌륭한 칼국수였다.
바람쐬러 슬쩍 다녀온 영종도. 마침 밥때길래... 만만한 칼국수로 한끼 때우기로... 영종도에 자주 오는편이지만 딱히 맛집이라고 할만한 곳을 본적도 없고, 죄다 칼국수, 조개구이집인데 그조차 딱~ 뜨내기 손님용 음식 티가 팍팍 나서 선듯 갈만한 곳이 없었는데, 그나마 다들 괜찮다고 하는곳이 있어서 한번 가 봤다. '황해 해물칼국수' 어딘고 .. 했더니 맨날 지나가면서 보던 그곳 ^^; 유명한곳이었구나... 본점(..이라고 해봐야 근처 자그마한 낡은 옛날집)은 앉을자리도 없고, 주차할곳도 없어서 근처 2호점이라고 되어 있는곳으로 왔다. 주차장은 꽤 넓은데... 차 댈곳이 없음 ㄷㄷㄷ 피크시간에는 주차도 줄서서 기다려야 하더라는... 어렵사리 주차하고, 대기 번호표 받으니 내 앞으로 10팀 정도 대기 한참을..
일상다반사
2013. 11. 5.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