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빛축제 - 프로방스가 이런곳이었구나 ^^;
토요일밤. 이제 8개월 조금 넘은 아기키우느라 선듯 외출도 못하는 아내를 위로(?)하고자 영하 6도정도의 밤공기를 가르며 파주 빛축제라는곳을 다녀왔다. 아마 더 먼곳을 가야했으면 이 추운데 어딜나가남! 라고 했겠지만 파주 정도라면.. 그정도 거리라면 선심쓰듯 데리고 갈만한 거리 아니던가 ㅎ 파주 빛축제 파주의 유명한 프로방스 라는 음식점이 있는 동네에서 수만개의 LED조명을 걸고서 빛축제라는 이름을 내 걸고 행사를 하는 모양이다. 날씨 따듯할때는 별다른 구경거리가 없어도 바람쐬러 많이들 오는곳이지만 칼바람 부는 겨울에는 아무래도 인적이 뜸해지기 마련인데 이런 겨울밤과 어울리는 행사로 발길을 끌어모은것은 참 좋은생각인듯.. 토요일 저녁 8시쯤 되어서 구경을 갔는데... 헐~ 이 추운날 빛축제 가는 편도 1..
다녀온곳(국내)
2012. 2. 24. 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