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와 함께 호수공원 분수에서 물놀이를...
주말에 집에만 있자니 좀 갑갑하기도 하고... but 날 더운데 움직이기도 싫고... 이럴땐 집 앞에 호수공원이 있다는게 어찌나 감사한지 ㅎ 딸아이를 데리고 아내와 손잡고 슬렁슬렁 호수공원으로 나가 보았다.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근방에 있는 바닥에서 솟아나오는 형태의 분수대에는 아이들이 점령한 상태 근방에는 텐트니 그늘막같은것으로 포화상태 ㄷㄷㄷ 무쩍 늘어난 캠핑인구 덕인지 예전같으면 잘 해봐야 그늘막일텐데 둘러보니 텐트는 물론이고 타프까지 보인다. 이 많은 인파들사이에 한명이 되는걸 자청하고나온 나. 미친거야 ^^;;;; 아무튼. 아내 말로는 딸아이가 계단식 분수대에서 발 적시며 놀게 해 줬더니 좋아하더라고 했으니 일단 거기서 딸아이 잠시 놀게 해주고 사진좀 찍고.. 일찍 들어가야겠다는 생각뿐 ^^..
딸!
2012. 6. 19.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