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딸아이와 함께 호수공원 분수에서 물놀이를...

딸!

by dunkin 2012. 6. 19. 13:33

본문




주말에 집에만 있자니 좀 갑갑하기도 하고...

but 날 더운데 움직이기도 싫고...

이럴땐 집 앞에 호수공원이 있다는게 어찌나 감사한지 ㅎ



딸아이를 데리고 아내와 손잡고 슬렁슬렁 호수공원으로 나가 보았다.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근방에 있는 바닥에서 솟아나오는 형태의 분수대에는

아이들이 점령한 상태 






근방에는 텐트니 그늘막같은것으로 포화상태 ㄷㄷㄷ

무쩍 늘어난 캠핑인구 덕인지

예전같으면 잘 해봐야 그늘막일텐데  둘러보니 텐트는 물론이고 타프까지 보인다.

이 많은 인파들사이에 한명이 되는걸 자청하고나온 나. 미친거야 ^^;;;;


아무튼. 아내 말로는 딸아이가 계단식 분수대에서 발 적시며 놀게 해 줬더니 좋아하더라고 했으니
일단 거기서 딸아이 잠시 놀게 해주고 사진좀 찍고.. 일찍 들어가야겠다는 생각뿐 ^^;





계단형 바닥따라 물이 졸졸흐르는 분수대.

깊이가 없다시피 하니 아기들 놀기 좋아보였다.

근데.. 저 물이 그닥 깨끗한 물이 아닐텐데 ... 

개인적으로는 별로.. 저곳에 아이를 데려가고 싶지 않다.






그래도 딸아니는 재미 있는모양.

막 기어다니고..  옷 다적시고~~~




















어. 아빠 여기있다~





옷은 이미 포기 ㅋ

기왕 버린몸. 실컷 놀게나~






분수대가 신기한가보다.









주로, 딸아이 보다 몇살 더 많은 아이들이 정신없이 놀고

돌쟁이 아기는 거의 없다.

앞뒤 보지않고 뛰어다니는 큰애들에게 걷어차일까 신경쓰임.




기왕온거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



뒤뚱뒤뚱 잘 걷는 딸아이 ㅋ

재미있으면 웃어야하는데 말이지... 집중하면 항상 저 표정 ㅎ


 

이런 ㅋ

딸아이 물장구 치는 사진이 다음 Best에 걸렸다.
이런 일상적인 사진도 뽑히는구나...

감사합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