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초콜릿 CF 같은...
딸아이가 잘 기는것뿐만이 아니라 이젠 뭘 잡고 혼자 곧잘 서 있는다. 내 옷을 잡고 위태위태하게 서 있으면서도 서 있는거 자체가 기분이 좋은지 연신 웃는다 ㅋ 딸아이가 웃으니 나도 기분이 좋구나. 휘청휘청, 위태위태 해도 내 옷을 잡고서 잘 버티고 서 있는 딸아이. 내 품에 얼굴을 파 묻기도 하고... 이런 딸아이를 보니 그 옛날 '가나초콜릿' 광고가 생각이 났다. 바로 이것! 이미연이 나왔던, 전국 뭇남성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그 광고... ㅋ 우리딸도 저렇게 사랑스럽게 커야 할텐데.... 흠.. 근데... 별로 그런 조짐이 안보여 ㅋㅋㅋ ㅋ
딸!
2012. 2. 18.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