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맙게도 신경쓰이는 부분을 긁어준 '선물' ^^ Thank you~ )
직장내에서 딱히 규정 하고 있지는 않지만...
'여자는 유니폼, 남자는 정장' 이 명문화 된 규율처럼 지켜지는 이곳에서
몇년째 꾸준한 개김성으로.. 아니 뭐라 말 나올때 마다 못들은척.. 바뻐서 신경 못쓴듯..
그렇게 얼렁뚱땅 넘겨버리며 편하디 편한 복장으로 다녔는데...
요즘들어 무슨 감사니 뭐니 한답시고 이것저것 참견과 트집이 많아졌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복장 -_-;
복장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모두에게 이야기 하는듯 하지만 시선은 나를 향해있는 울 과장님.
이번에도 예외없이 일관된 모습을 보여시고...
면티셔츠에 세미힙합에 가까운 청바지도 아닌 면바지는...
'씨밸. 나 개기는 중이야!' 라고 말하는것 처럼 비춰질것이고...
그렇다고 입자마자 시들시들 거리다 죽어버릴듯한 정장을 입을수도 없고...
그래서 얼마간!!은 그.. 입기 힘든.. 불편한
( 세탁기에 심하게 빨면 끝단도 금방 헤지고.. 무엇보다도 다리는게 젤로 귀찮은 )
'남방'을 입어주기로 했다. ㅠㅠ
( 나름대로 대단한 결단이다 ㅠㅠ )
아아. 괴롭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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