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으로 만든 쫄면.
쫄면과 양배추 외엔 아무것도 들어간것도 없는 초 헝그리 쫄면이다.
갖은 야체도 넣고싶고.. 계란도 삶아서 얇은실로 사악~ 이쁘게 잘라서 올려놓고..
하고싶지만... 사실 이대로도 꽤 맛있다.
...
뭐.. 궁상맞게 먹는거 조차 아껴먹고싶은 마음이 생긴건
갖고싶은게 생겨버리고 말았기때문...
이..이번에는 덩어리가 좀 큰것이... 욕심이 심하게 커졌다 ^^:;
이깟것 아낀 푼돈으론 택도 없지만
조금씩 목표에 가까워져간는것만 같은 마음만은 들거같지 않은가. 마음만은 ^^;;
지하실에 콕처박혀 일만하다 해지는 퇴근길에 한껏 우울해져버리는 이 지랄맞은 하루가
매일 매일 반복되지만
씨밸..
상상만이라도 크게 가져볼란다.
...
어찌됐건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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