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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메스컴이란...

일상다반사

by dunkin 2005. 3. 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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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만히 보면

성형에 대한 이시대의 거부감은 예전에 비해 거의 1/5수준? 아니 한 1/8 정도로 줄어든듯 하다.

하지만 해외에서.. 그것도 특히나 일본에서 이런식으로 호기심거리로 취급당하는것이 불만이다.

어이없고 기막힌걸로 들추기 시작하면 섬나라 왜놈들이 훨씬 더한데 말이다..

마치 저 방송만으로는 무슨 '쇼킹 아시아'란 영화의 한장면 같구려...



암튼..


미를 추구하는 수백가지의 방법중 한가지일 뿐인데 그것이 경제력과 맞물리면서

묘한 시셈과 거부감이 지저분하게 꼬인 느낌이다.

사실.. 돈많고 좋은 집안에 시집보낼라고 성형을 시켰다는 저 아줌마의 발언은

뭐라 대꾸할 말이 없을정도로 좀 어이없기도 하다.

머리빈 예쁜인형이라면 팔자가 핀다고 생각하는건가?

근데... 능력좋고 똑똑한데 얼굴에 심한 컴플랙스때문에 인생이 우울하다면?

쩝..

단지 허영에다 돈지랄이라고 손가락질 하기만 하기엔 뭔가 이유가 불분명한듯..

싫은느낌이 드는것만으로 치자면 대중탕에 요플래 들고가서 몸에다 발라대는것도 만만치 않지...


순기능과 역기능이 공존하는 뜨거운 감자 같은것이지만

(게다가 외모에 버금가는 정신적 업그레이드가 함께한다면 더더욱 좋겠지.. )

긍정적 기능이 훨씬 강함에 살며시 손을 들어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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