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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계획 착착 진행중! 한달동안 버티는 일만 남았다...

일상다반사

by dunkin 2005. 8. 13.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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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니 사무실 책상위에 얌전히 놓여있는 우편물이 있었다.

찌라시 광고같지는 않고... 뭔가 싶어 열어보니..


후훗~


예약했던 뱅기표와 호텔 바우처가 들어있더군 ^^

한달이나 남았는데 벌써 티켓을 보내다니... 벌써 오리라곤 생각지 못했구만.

덕분에 하루종일 작열하는 태양아래서 나무그늘에서 요양하고 있는 내모습을 상상하며

마음만 둥실둥실 떠다녔네 헤헤 ^^











올 휴가의 목적지는 싱가폴 & 빈탄.


조그만 땅덩어리를 가지고 관광으로 먹고사는 나라 답게 뱅기티켓도 이렇게 이뿌장한것에 넣어 주더군.

살벌한 영수증 쪼가리에 이름모를 숫자들만 빽빽하게 써 있는 티켓만 달랑 올줄알았는데

이렇게 받으니 훨씬 기쁘다.








같이 들어있던 안내책자랑 지도따위들.

근데.. 저 A4용지에 프린트 되어 있는게 비행기 표란다 -_-;;;;  좀 황당한...

Electronic ticket 이라고 따로 티켓이 있는게 아니고 걍 이 종이쪼가리 갖고가면 된다고 하네.

적응안됨이야.



암튼.



이번 휴가는 태국가서 싼맛에 미친듯 놀다올 생각했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싱가폴 & 빈탄을 가게 되었다.

SIA Holidays 라고 싱가폴 관광청에서 주관하는 에어텔 행사 같은것으로

왕복 비행기 티켓이랑 빈탄 왕복 페리와 빈탄 리조트 2박을 한데 묶어서 저렴하게 내놓은게 있어서

한번가본 태국은 잠시 덮고 아직 경험치 못한 새로운곳으로 발길을 돌리기로 했다는...

게다가.. 일정 자유롭고 3박 을 체류시 5박까지 3박요금으로 받는다는 말에 ( 2박이 공짜잖어 !! 오옷!!)

혹~ 해서 빈탄으로 가게 됐다는....

공짜엔 장사가 없더라 ^^;;;




아직 한달이나 남았지만 벌써부터 마음은 저~어기 빈탄에 가 있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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