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석촌호수인지.. 롯데월드인지..

다녀온곳(국내)

by dunkin 2005. 3. 16. 07:15

본문




국적불명 의미불명의 화이트 데이때
밥먹고 배꺼트릴겸 석촌 호수 한바퀴 돌았다.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석촌호수 안에 롯데 월드 메직아일랜드가 있는건지..
롯데월드 놀이공원의 일부로서 석촌호수가 있는건지 헛갈린다.

게다가.. 석촌호수를 걸으며 메직아일랜드에서
입 찢어지게 즐거운얼굴로 놀고있는것들을 보면
성안에 사는 귀족자녀를 보는 가난한 농부의 마음같은 생각이 들때도 ^^;;;;
알다시피 입장료.. 흑...



오~래간만에 갔더니 (물론 밖에서 보기만 ^^;;; )
예전에 뱅뱅도는 비행기 자리에 이상한 건물도 서있고...
바이킹보다 더 무서운 웅~웅~ 소리를 내는 놀이기구에 (바이킹.. 너무 무섭다 ㅠㅠ)...
상상만으로도 뒷목이 뻣뻣해지는 자이로드롭( 한번도 타본적오 없다 -_-)이 떡하니....


어찌됐건.. .

석촌호수의 야경은 롯데월드덕에 무척이나 아름다웠다는 기억으로 남을듯..

(놀이기구 타며 내지르는 비명만 빼면 말이지 ^^; )






예전에 이 자리에 빙빙도는 비행기 그네 같은게 있었는데 말이지..
언제 이런게 ^^:;;;

언제 시간내서 롯데 월드 자유이용권 끊고 미친듯 놀이기구 타러 가리라....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이 건물 사이사이로 청룔열차 스러운것들이 막 지나댕긴다..

청룡열차... 씨밸.. 나이는 못속인다 ㅠㅠ
롤러코스트라고 했어야지 ㅠㅠ






오호라.. 그럴싸한 건물이...

안이 궁금하다.. Ahn...






메직아일랜드 정문.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그럴싸하니 볼만하더라는.


예전에.. 그러니까 롯데월드 처음 만들어졌을때
존나 멋있다고 감탄을 했었던 기억이..

더불어 떠오르는 남자후배랑 둘이 구경갔던 기억 -_-;;;;  씨밸.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