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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阪市 오사카 시티 여행 (26/n)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Universal Studios Japan)

다녀온곳(국외)

by dunkin 2008. 12. 3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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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어서...


힘들게 남의 나라에 여행을 와서
하루를 '놀이공원'에다 투자를 한다는게 솔직히 그리 내키는일은 아니지만
오사카까지 와서 이 유니버셜 스튜디오라는데를 안와보기도 또 뭣하고 해서
눈 딱 감고 갔다.

http://www.usj.co.kr/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한국어 홈페이지



교통편이 조금 애매한듯하지만 전철타고 어떻게 어떻게 해서 도착했더니...

헐....

사람이 버글버글 -_-;;;

일본에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오픈한지 꽤 시간이 흘렀고
지금쯤이면 와볼만한 사람들은 다 와봤을거고.. 해서 좀 한가할줄 알았는데
역에서 딱 내리는 순간부터 수많은 인파에 숨이 턱~











기차역 앞 풍경.
오만사람들이 다 모여드는...











역에서 내리면 바로 놀이동산인줄 알았더니
상점가를 따라 조금 걸어가야 하더라는...












놀이동산 입구로 보이는듯한 광장에를 도착했더니....

주..줄이 -_-;;;;;;

나도 저 줄을 서야하는건가 해서
끝이보이지 않는 줄에 일단 크게 한번 당황해 주고...












다행이 한국에서 사 들고간 이 표쪼가리가 있으면 저 기나긴 줄을 안서도 된다고 하더라.
한국서 사들고온 얄팍한 종이쪼가리가 입장권이더구먼.

저 긴 줄은 표 사려고 서는 줄 이더라는...

준비성 철저한 일본애들이 미리미리 준비안하고 현장에서 표 사는게 조금 의아해 보이기는 하더라.












훗. 줄서느라 고생이 많수...











그냥...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그 유명한 지구본.

뱅글뱅글 돈다.












놀이동산 들어가는 입구로...












사람이 많다보니 검표하는곳도 줄을 꽤 섰다.
이거 뭐.. 들어가서 제대로 놀기나 하겠어 -_-a

검표하려고 줄을 서 있는데
앞쪽에서 표에 어던 문제가 있는지 입장을 못하고 직원과 표를두고 이런저런 설명을하며 계속 옥신각신 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동네 사람들이 인내심이 좋은건지 뭔지...
옥신각신하는 사람때문에 진작에 입장을 했어야할 줄서있는 사람들이
무려 20분이상의 시간 동안 단 한명도 항의를 안하더라는건 좀 이해하기 어려운 반응이더라.

우리 같으면 문제가 있으면 옆으로 잠시 빠져서 처리를 하고 그 뒷사람들 입장시켜주는게 보통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1분만 지체되어도 벌써 난리부르스가 났을텐데말이지...

아무리 줄 잘서는 민족으로 유명하다지만
이렇게 융통성이 없어서야...

















입장하니 유니버셜 케릭터이 막 돌아댕기고 ~












미쿡식 극장같은 건물들에..
어딜봐도 죄다 미국식 풍경.

일본 맞나.. 싶더만.











이건 그냥 폼. ^^;

실제로 돌아다니는 차는 없다.












지나가다 놀이기구 타는곳 보니...
이건 뭐 -_-;;;

대기시간 95분 !!!

으악!!














두리번 두리번 구경중.
















놀이동산 하면 빠질수 없는 롤러코스터.

무려 96분의 줄을 서서 저것을 타야 할 것인가 말것인가 ...

으음 -_-;;;










영화 죠스를 주제로 만든 어트랙션앞에
모형 상어가 걸려있고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를 하더라.

물론 돈을 내야한다 -_-;











상어입에 머리를 넣고 좋아하는
상어를 무척이나 닮은 여인 ^^;











어흥~











죠스 어트랙션은..

무려 120분을 기다려야한단다 -_-;;;;

아놔~

이런식이면 뭐 하나 타 보기나 하겠어 ㅠㅜ















페이스 패인팅 해 주는 코너도 있고...

물론 돈을 내야.. .











음료수 파는곳 같은곳들도 나름 이쁘게...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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