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大阪市 오사카 시티 여행 (27/n)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Universal Studios Japan) - 쥬라기공원 (Jurassic Park)

다녀온곳(국외)

by dunkin 2008. 12. 30. 19:17

본문


앞에서 이어서...




일단 주라기공원 쪽으로 이동.
딴건 모르겠는데 이 입구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만들어놓은듯.

영화 Jurassic Park 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는듯...












영화에 등장했던 사파리 차량등도 만들어서 전시해두었는데

그 멋지고 근사한 입구에 비해 조금 조잡한 ...












이런 차도 있고....












주라기공원 놀이기구!

일반적으로 급류타기(Flume Ride)로 알려져있는 놀이기구 + 약간의 볼거리로 구성되어있는거 같더라.


































물살을 가르며 떨어지는 보트는 보는것만으로도 시원!!!

재미있어 보여서 한번 타 보고 싶은데...
저거 한번 타려면 과연 얼마나 기다려야할런지 -_-;;;;









상당히 만족(?)스러운 얼굴들 ㅎㅎ

나도 곧 탈거라구!











두근두근 하면서 탑승!!!

놀이기구 한번 타려면 거의 2시간을 기다려야 하지만
줄서는곳 보니.. '싱글 라이더' 라고 써진 혼자 타는 사람들을 위한 조금은 짧은 줄이 있더라.
일행끼리 타는곳에 한자리씩 자리가 남으면 그 남는자리에 혼자온사람을 끼워 앉혀서 출발 시키기 때문에
홀수로 온 일행이 많으면 상당히 줄 서는 시간을 단축시킬수가 있다!
스키장 리프트에서 종종 보는.. 그런 방식.

그래뭐.. 남자끼리 꼭 같이 탈 필요는없잖어! 라며.. 혼자 탑승!

두근두근~











승객을 가득 태운 배가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따라서 천천히 움직이며 주라기공원으로 진입...












흘러가는 중간중간 이런 공룡모형들이 소리내면서 움직이는거 좀 보여주고....

가짜인게 너무나 티나는 이런 움직임도 뻣뻣한 로보트 공룡들 .. 훗~

애들이나 좋아하지 별거 없구만...

























































이런저런 공룡들 구경하다보면
뭔가 경고가 붙은 구역으로 흘러들어간다.
거창하게 Jurassic park animal control 이라고 써 있는 구역 ^^;;












약간 긴장감 있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
가만히 보면 건물들이 조금씩 부셔져있는 모양이다.
오호라.. 영화에서 처럼 육식 공룡이 탈출한 상황이라 이거지...












긴박한 음악과 함께 컴컴한 건물안으로 보트가 빨려들어가면서 긴장감은 더해가고...












아.. 오르막...

여기 올라가면 미친듯 떨어지는 그곳이 나오겠구나... 싶어서 카메라를 얼른 가방에 넣었다는 ^^;

저 오르막 올라가는 내내 긴박한 음악이 계속 흘러나오다가 T rex 가 공격을 하는것을 정점으로
보트는 자유낙하 -_-;;;

심장이 쫄깃해지는 느낌과 들면서~












촤라라라라~~

유치한 공룡로봇들같은건 좀 촌스럽고 거시기 했는데
떨어지는 순간만큼은 아주 재미있더라 ㅎㅎ

근데 줄선사람들 말이지
이거 잠깐 함께 타려고 2시간이나 줄 서서 기다리는거야? -_-a


to be continued...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