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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阪市 오사카 시티 여행 (28/n)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Universal Studios Japan) - 워터월드 (Water world)

다녀온곳(국외)

by dunkin 2009. 1. 2.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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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어서...



쥬라기공원 구경을 하고
시간을 보니 근처의 워터월드 공연장의 공연 시간이 대충 맞길래
사람이 몰리기전에 얼른 가야겠단 생각에
공연시작 한 40분 전에 달려갔지만
이미 사람은 꽤 많이 모여있더라.

하지만 그나마 좀 앞(?)쪽이라 앉아서 볼 수는 있겠다... 싶더라는..





내 뒤로 선 미칠듯한 인파.
보이는게 다가 아니고.. 끝에서 반대쪽으로도 줄이 계속 끝없이 이어져있다.

적어도 한시간 전에는 와서 줄을 서야 그나마 맘편히 입장 하겠더라는.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옆쪽으로 뭔가를 열심히 들여다보고있는 일본처자가 있길래 가만히 봤더만....












헉!

뭐..뭐냐!!

시험공부? 설마? 놀이동산에서?!@#!!!

놀고싶은 마음과 공부해야한다는 마음의 타협이란건가...













줄 서있는동안 닌텐도 하면서 시간을 때우는 커플도 있고...

반가운 Pentax Forum 스트랩도 앵글에 잡혔구먼 ㅎ













꽤 앞쪽의 줄임에도 불구하고... 내 앞의 인파들 ㅠㅜ












빽빽해보여도 이정도의 간격은 있어서 숨은 쉴만....

(그리고...이젠 10월초에 어그부츠 같은걸 봐도 별로 안이상하게 느껴진다 -_-a )












어렵게 입장.

겨우 앉아서 볼 수 있더라.

앞에 기둥이 떡하니 버티고있는 그리 좋은자리는 아니지만
조금만 늦었으면 저~ 뒤쪽에서 서서볼뻔.












만석.












공연전 흥을 돋구는 임무를 부여받은 아저씨 ㅎ












기대에 찬 관객들.











공연중 물이 상당히 튀나보더라.
앞쪽에 앉은사람들은 우비를 사서입은건지 나눠준건지.. 암튼 대비를 했더라고...











바람잡이 아저씨들이
이런 저런 익살스런 생동을 보여주다 결국엔 관중석에 물세례를 퍼 붓더라는....

비옷이 이런용도구먼.











꼬마 관객들 불러다가 물장난도 좀 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공연 시작 !

양키처자 하나가 배를 타고 등장...

주인공인가보다.










젯스키를 타고 현란한 스킬을 선보이며 보는 즐거움을 선서하기도...

저렇게 일부러 파도를 일으켜 관객석에 뿌리는 퍼포먼스도...



공연 내용은 뭐..
대충 우리가 영화로 봐서 아는 '워터월드' 의 내용.
거기다가 조금의 각색과 유머코드를 섞은 그런 내용.
악당이 등장하고 괴롭히고 결국은 착한놈이 이기는... 뻔한 ㅋ


아래는 죽~ 그냥 사진만....




































악당두목 등장~










































악당두목 자알~생겼지만
부담스러운 곧츄 가리개...




















남자 주인공.
남자주인공 곧휴 가리개도 만만찮게 부담스러움 ㅎ




























다양한 볼거리들...






간혹 엄청난 화염도...
















































서프라이즈한 비행기의 등장...






어린이는 따라하지 마시오~






악당의 최후~




















주인공 남녀는 탈출.



























주인공이 탈출하고 대 폭팔로 공연은

끝!











난 재미있게 봤는데...
관객들 표정이 뭐 저렇다냐 ^^;;;

나만 재미있었나?ㅎㅎ


아무튼. 물과 불이 잘 어울어진 흥미진진한 공연이었다는것.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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