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호 해수욕장에서 놀다 지쳐 철수 하고선, 시간이 어중간하게 남아 속초 시내 잠깐 둘러보러 왔다.

몇번이고 왔었던 속초 중앙시장도 또 둘러보고, 말만 들었지 한번 구경도 못한 '갯배'라는것도 이참에 한번 타 고보,

아바이 마을 가서 오징어 순대라는것도 한번 먹어보기로....





주차하고 일단 갯배 라는걸 타 보기로.


좁은 바다를 가로질러 와이어를 당겨서 인력으로 움직이는 갯배.

별건 아니지만 이럴때 아니면 언제 타보나 싶어 줄을 섰다.


줄이 꽤 길었지만 워낙에 운행 거리가 짧고, 한번에 많은 사람들이 탑승을 하니 두어번만에 금방 탈 수가 있었다.

(요금 성인:200원, 아동100원)







한번 해 보겠다며 나선 딸아이.


만4세의 당찬 표정 ㅋㅋㅋ







어쭈. 꽤 힘을 쓰는....







폭이 좁아 얼핏 강 같지만 바다임.







마주 오는 갯배를 보고 딸아이와 빵긋 웃으며 손을 흔들어 보았지만...


머쓱하게도 아무도 반응이 없다 ^^;;;;


화난 얼굴의 나라 라고 하던게 틀린말은 아닌듯.







아바이 마을에서 오징어 순대 먹고싶다는 아내따라 시장도 가 보고...


사실 오징어 순대.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하는 음식인데... 아내 가 먹고싶다는데 내가 힘 있나 ㅠㅜ







오징어 장승(?) 붙잡고 기념사진도 한컷 찍어보고...







아바이 마을 골목길도 괜히 한번 걸어보고...







하악하악~

골목길에서 왠 털뭉치가 튀어나오길래 깜짝 놀래 바라보니


완전 귀여운 강아지가 해맑은 표정으로 등장 ㅎㅎㅎ



무더운 날씨에 청량음료를 한사발 들이킨듯 미소가 절로 ^^







다시 갯배타고 속초 중앙시장을 지나가는데

헐.. 6시 내고향 촬영을 하고 있다.


나중에 집에가서 TV보면 나오겠더니 싶어서

괜히 딸아이 안고 카메라 앵글에 얼쩡거려 보기도 하고...


그순간 언듯 생각난것이 6시 내고향이 생방송이었던거 같은 기억이....


나도 모르게 "이거 생방송이야?" 라고 조금 큰소리로 이야기 했다가 촬영 스테프의 레이저 나올듯한 시선도 한번 받아보고 ㅋㅋㅋ







속초의 명물(?)이라는 만석 닭강정.


선물 하느라 2개 샀다.

요즘은 닭강정 말고도 유명한게 많아져서 그런지 예전만큼의 인기는 없는듯.


근데 1개사도, 2개사도 주차할인권은 1개밖에 안주네?







가장 줄이 길었던곳은 씨앗호떡.


맛이라도 보고 갈까 잠시 줄을 서 보았는데...

한명이 열댓개씩 사가느라 줄이 줄어들 기미가 안보여서 바로 포기.



속초 중앙시장, 아바이마을...

시간이 어정쩡할때 한 두세시간 때우기 좋은곳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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