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 백패킹 - 백패커의 성지라는 개머리능선, 절경!!
앞에서 이어서... ( ▶ 앞글 : http://dunkin.tistory.com/4249 ) 섬의 반쪽을 돌아보고 이제 본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개머리능선을 향해 발길을 옮겨본다. 개머리능선의 끝. 개머리언덕에서의 1박. 무척이나 기대되고 설랜다. 물론..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거기까지 가는길은 힘이 들겠지만 ㅠㅜ 굴업도 마을을 지나 개머리능선을 진입하는곳에 철조망이... 이 섬은 90%를 소유하고 있는 CJ에서 둘러놓은 철조망. 이 아름다운 섬에 철조망이라니 좀 그렇다. 개머리능선으로 진입하는 입구. 철조망 사이에 문을 하나 설치해두긴 했더라는. 사진에 보이는 저 아저씨는 오전에 같은 배를 타고 들어온, 혼자 백패킹을 온 아저씨. 이름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지만 같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식사도 하..
다녀온곳(국내)
2013. 5. 29.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