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출퇴근 하다보니
퇴근길 밤에 자전거를 타면서 전조등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다.
그래서 이리저리 찾아보니
P4 가 좋다는둥.. Q5가 좋다는둥.. .
자작하는 사람부터 별의 별게 다 나오더라.
하지만
항상 추구하는 가격대 성능 & 휴대성.ㅋ
그래서 가뿐하게 하나 질러줬다.
무려
$20.87
이나 주고 -_-;;
Ultrafire C3 Cree Q5 5-Mode LED Flashlight with Extension (1.5V~4.2V)제품명에는 Q5라고 하는데 맞나 모르겠다.
암튼 제품 스팩에는
- Features a Cree Q5 LED emitter - Aluminum reflector with glass lens - 5-mode tailcap clicky switch: Mid > Lo > Hi > Strobe > SOS - Voltage input: 1.5V ~ 4.2V - Can be powered by 1 or 2 x AA batteries (with extension tube), or by 1 x 14500 3.6V lithium battery |
Q5 LED 라고 명시가 되어있다.
Q5 던지 P4 던지.. 밝기만 하면 되는거지만
정작 마음에 들었던것은 리튬이온 베터리도 쓸수있지만
AA Batteries 범용 베터리로 사용이 가능하다는것 !리튬이온 베터리는 볼테이지가 높아 Q5 LED의 성능을 확실하게 보장하겠지만
정작 꼭 필요할때 야외에서 충전지가 다 되면 딱히 어디 충전할 곳도 없고...
그렇다고 충전기 휴대하고 다니기도 뭣하고.. 충전시간도 걸릴거고...
그러니 역시 범용베터리를 공용으로 쓸수 있는건 정말 큰 장점!!
CREE 로고가 ...
불끄고 방 천정에 비추어보면 이만큼 밝다.
달랑 LED 칩 하나짜리 플래쉬가 이만큼이나 밝은것에 깜짝 놀람.
뒤의 스위치를 살짝 살짝 누르면 SOS 모르스 부호로 깜빡이기도하고
밝기 조절도 되고, 깜빡깜빡 비상등처럼 점멸하기도 한다.
대충 이정도 각도로 바춰진다.
자전거 앞에 달고 달리기엔 큰 무리 없어보인다.
속도도 안나는 동네 마실용 스트라이다에 이만한 플래쉬라이트면 완전 호강이다 ^^;;
이렇게 3조각으로 분리가 되며...
중간의 Extension tube를 빼고 AA건전지 1개만 넣고 좀더 작은고 귀여운 형태로 쓸 수도 있다. ^^
물론.. . 베터리 1개만큼의 전압이 떨어지기 때문에 2개 쓸때보다는 어둡다.
(리튬이온 베터리를 쓰면 저만한 크기로도 원래의 밝기를 유지할수 있다. )하지만 Q5 LED라 그런지 일상 생활에 쓰기엔 전혀 불편이 없을정도로 밝더라...
자.. 이제 자전거에 달 일만 남았는데...
흠.. .
스트라이다의 규격화되지않은 프레임에 뭘로 고정을 해야하나..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