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도 가시고
화창한 날씨.
지하 사무실에 하루종일 웅크리고 앉아있다 우울해져서
퇴근후 자전거 올라타고 동네 한바퀴 돌다.
카메라 매고 자전거 타고 슬렁슬렁 두리번 거리며 돌아다니니
경비아저씨. 무슨 간첩 보듯 하더라는...
집앞 킨텍스.
킨텍스 외벽 일부분...
그냥 흔들림이 좋아서...
이쪽에서도...
지는 해. 흔들리는 꽃...
괜히 기분 이상함...
멀리서.
육교...
뉘엇뉘엇...
허전한 길.
올려다보니 십자가가...
눈앞에 마주친 십자가 형상에 당혹.
신경쓴 육교
해는 저물어 가고...
겉보단 속.
맨날 보는 동네 풍경.
오늘따라 왠지 우리동네도 괜찮아보인다는 생각을 해봄.
가로등.... 들....
허전한 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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