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게 잘 쓰던 핸드폰에 쌓인 불만을 해소하고자
얼마전 낼름 바꿨던 Anycall V8400.
예쁜 외형에 만족스러운 키패드 감촉에...
갖고싶었던 만큼 손에 넣었을때의 기쁨도 컸던 핸드폰이었다.
바로 이놈 ^^
그러나 여차여차 한 사정과
슬림폰의 단점인 베터리가 너무 빨리다는 이유 때문에 팔아버리고
전세계적으로 대박 히트친 문근영이 선전하던 V6900으로 바꿔버렸다 ㅠㅠ
바로 이놈 -_-;;
슬림폰에 비해 조금 더 투박하지만...
슬림폰에 비해 많이 싼 가격, 오래가는 베터리 ( 슬림폰을 처분한 아쉬움을 달래주는 유일한 부분 ㅠㅠ)
게다가.. 블루투스가 가능하다는 무시무시한 장점이 있는 핸드폰이다.
슬림폰을 떠나보낸 아쉬움을 보상받으려면
오래가는 베터리 만으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선 없는 자유를 즐겨보기 위해 블루투스 헤드셋을 샀다. ^^;
(갖고싶은거 사는데 별 이유를 다 댄다.)
호호호호 ^^
소니 에릭슨의 HBH-610
삼성전자에서 파는 헤드셋이 5만5천원.
베터리 용량이 2배에 블루투스 2.0지원에 디자인도 이쁜 이넘도 5만원대.
생각할거 없이 질렀다.
(국산품 애용? 훗~ 잘만들면 쓰지말래도 쓴다.)
해외 사이트에서 사는거라 비록 FedEX배송비 1만7천원의 부담이 있었지만
아주아주 만족스다는.
귀에 착용하고 서.. ^^;;;
오호~ 이쁘기도 하지 ㅋ
저 전선같아 보이는것은.. 전선이 아니고 목에 거는 줄이라는.
귀에걸고 쓰다가 떨어뜨려 잊어먹거나 깨먹는것을 방지하기 위한... 뭐 .. 그런 ....
암튼.
컴퓨터 하면서 한손은 키보드, 한손은 마우스... 그러고도 전화통화가 자유롭게 가능하고..
특히나 운전하면서 전화 때문에 운전에 방해받을 일 없어서 너무너무 좋다.
문근영폰 쓰는 사람들 말이지...
이 좋은걸 왜 안쓰나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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