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사진 정리를 하다 보니
선물 받은것들의 사진이 몇개 튀어나와서
자랑(?)삼아 기록을...
여건 좀 자랑할만한게.. ㅋ
가끔씩 삶이 지루하고 짜증날때 아내 붙잡고 난동을 부리면
( 살짝 푸념하는걸.. 아내는 난동부린다 라고 표현한다 -_-a)가~~끔.
아주 가~~~~~끔.
설날이라던지.. 무슨 날때 봉투를 내민다는 ㅎ
뭐니뭐니 해도 현찰받을때 참 좋더라
다가오는
어린이날이 기대된다 !!
요건 .. 자랑(?)할만한게...
아직 학생인 진수처남이
매형 먹으라며 저~멀리 물건너 나라에서 오다 넣어서 보내온 망고.
야들야들한게 맛도 좋은것도 좋은거지만
아직 학생인놈이 애쓴게 보여서
받으면서 기분이 참 좋더라.
그리고 요건.. .
결혼하고 처음으로 아내가 사준 옷 ㅠㅜ
맨날 지옷만 사고...
맨날 지신발만 사고...
시어머니 생일이라고 스카프 사면서 싸다고 자기것도 사고..
'내꺼는 !' 하면
'스카프 안하잖어 ㅋ' 하며 어물쩡 넘어가는...
서러워서 버둥버둥 난동부렸더니
처음으로 사온 옷 ㅠㅜ
이건 뭐 ㅋㅋ
웃음밖에 안나오는 ㅋㅋㅋㅋ
자랑좀 하게선물좀 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