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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근처 초량갈비 - 은하갈비 다녀옴

다녀온곳(국내)

by dunkin 2015. 5. 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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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참석 때문에 부산을 다녀갔다가...

부산 간김에 예전에 배타고 오사카 여행갔다 오면서 먹으려 했으나


초량갈비 골목 모든 갈비집이 휴일인 덕에 못먹었던 그 초량갈비를 드디어 먹어보았다 ^^





택시타고 부산역 가던중


'기사님께 초량갈비 골목에 맛있는 식당 아시면 거기로 갑시다' 라고 했더니 이곳에 내려 줬다.








서울 삼겹살에 비해서 조금 싼 가격 (정확한 가격이 가물가물한데 1인분 8,000원 정도였던걸로 기억함)


깔리는 반찬은 저정도인데, 그지같은 식당을 많이 봐서 그런지 이정도면 훌륭한편이라 생각함.








졸리지만 배는 고픈 딸아이 ㅋ


졸음을 참으며 먹겠다고 기다리는중 ㅎㅎ








처음 구경하는 초량갈비 라는 독특한 갈비요리를 구경중.


초량갈비가 뭔지 모르지만 대충 숯불갈비 종류지만 양념이 조금 특이하다던가.. 그런건줄 알았는데

와서 보니 갈비를 자작자작한 양념에 끓여서, 그 양념이 쫄아들면서 내는 진한향과 맛이 새롭던 처음 경험하는 요리였던것!






신세계를 경험한김에 동영상도 하나 ㅎㅎ


자글자글 거리면서 양념이 쫄아드는동안 젓가락 빨며 참는거 좀 괴롭다 ^^;







사진이고 나발이고 일단 폭풍 흡입!!


한 4인분 더 시켜먹고서야


아.. 사진...  하며 찍은 한컷 ^^;








다 먹고 나오면서 보니 익숙한 얼굴의 사인지도 붙어있고, 일본잡지에 소개된것도 붙어있고...


유명한 집이긴 한 모양.



메스컴에 노출이 많이된집 치고 먹을만한 집 몇 못보았는데,

그래도 이집은 꽤 맛있게 먹고 나왔다.


아마 다음에 부산 갈 일 있을때도 다시 찾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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