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Seol's Story

아기 목욕시키고 침대에 눕혀놓은 모습이 나름 귀여워서 사진 한컷.... ㅋㅋㅋ 얌전히 있으면 좋으련만 ㅋ 카메라 보더니 바로 달려드는 ^^;;;;; 아 쫌 ㅋㅋㅋ 이봐 딸. 사진 찍힐땐 카메라 의식하는거 아니란다~

딸! 2012. 2. 11. 18:34

북악스카이웨이 근처 예식장엘 들렀다가 식이 끝나고 그냥 집에 가기도 조금 아쉽고 해서 근처 북악스카이웨이의 팔각정엘 들렀다. 예~전에 아내와 결혼하기전에 와보고 한번도 안와본.... 결혼하고 애까지 달고서 다시 찾아왔다. 가볍게 커피 한잔 하고 가자고~ 그러나..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공사중 ! 썅.. 가족사진 ㅋㅋㅋ 근데 꼭 합성사진같다 ㅋ 이봐 딸. 엄마거 보다 훌륭한게 저기있네~~ 팔각정에서 내려다본 서울 풍경. 딸아이도 서울구경~ ㅋ

딸! 2012. 2. 5. 22:44

집 근처에서 베이비페어인가 뭔가가 하는데 전시회 마지막날. 끝나기 1시간전. 혼자 씩씩하게 다녀온아내 ㅋ 시간이 그렇게밖에 안나서 끝나기 1시간전에 갔는데 무슨 전시회에서 떨이를 하는지 ^^;;;;; 집으로 돌아온 아내의 양손엔 뭐가 잔뜩 들려있었다 ㅠㅜ 그중 내맘에 들었던것 한가지. 리틀라이프 미아방지용 가방. 아내왈 '떨이 해서 싸게 팔길래.. 반값도 안줬어~' 라고 하던데... 믿어야 할지 ㅋ 아직 걷지도 못하는 딸아이 ㅋ 가방 채워놓았더니 무척이나 어색해 하는... 근데.. 걷지도 못하는데 미아방지 가방이 왜 필요하지? 무당벌래 같은게 등짝에 붙어있는게 생각보다 귀엽 ㅋㅋ 우리딸이 이렇게 서글서글한 표정을 다 지을때도 있구나!! 올~ ㅋㅋㅋ 가방 생겨서 좋아? 근데.. 가방매면 학교가야해~ 쿠쿵...

일상다반사 2012. 2. 5. 10:43

뭐든지 손에 쥐면 일단 입으로. 책같은것도 어찌나 잘 먹는지 ^^;;; 오늘은 TV보다가... 테이블을 갉아 먹는다 ^^;;;;;; 그걸 대체 왜 ! ㅋㅋㅋ 맛있냐? 컴퓨터 키보드는 왜 가지고 노는건지... 뭔줄알고 ㅋ 그런고 좋아하면 나중에 아빠처럼 된다~ 애시당초 하지 마라~ ㅠㅜ 애기 낳고 살이 안빠진다고 운동좀 해야 겠다는 아내. 집에서 저녁에 한시간씩 자전거를 타겠다고 하는데... 결국 이틀 하고 관두더라는 ㅋㅋ 장난하세요? ㅋ

딸! 2012. 2. 4. 23:27

8개월된 아기를 안고 길가다가 넘어진 아내. 아기띠를 매고 아기를 안고 다니니 발 밑이 잘 안보여서 일어난 사고인데 아기는 다친데도 없고, 어디 찍은데도 없어서 천만다행이었다. 하마터면 큰일날뻔. 아기는 멀쩡하지만 아내 무릎이.... 다큰 어른이 넘어지는게 ㅋㅋ 쉬운일이 아닐텐데 ㅋ 나이가 이만큼이나 먹고도 종종 자빠지는 아내 ㅋ http://dunkin.tistory.com/3744

딸! 2012. 2. 3. 23:26

문화센터 다녀온 아내가 깔깔대면서 보여준 사진. 문화센터에서 볼볼볼 기어가서 혼자 저러고 논다고 ㅋ 그림이 딱 왕따 그림이다 ㅋ 나중에 진짜 왕따 되면 안되는데 ^^;;;; 사진 참 절묘 ㅋㅋ

딸! 2012. 2. 2. 23:26

뭔가 다정해보이는 사진. 뒷모습이 닮았네~

딸! 2012. 2. 1. 23:26

나야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니 하루종일 애기 보는게 얼마나 힘든지 잘 모른다. 아내 말로는 애기보는것보다 일하러 나가는게 훨씬 쉬운거라고 하는데... 딸아이가 몇달전만해도 잘 움직이지도 못하고, 찡얼대지도 않고 해서 그런대로 수월하게 아기를 봤는데 요즘은 많이 컸다고 아기 보는게 좀 힘든가보다. 주말같은때 내가 잠깐씩 아기봐도 금세 지치니.. . 아기는 잘때가 제일 이쁘다는말 ㅋ 왜 그런말을 하나 했는데 이젠 이해가 간다. ㅋㅋ 비슷한 이야기로 "기어다닐때가 좋을때다." 등등이 있던데 두렵군 ㅋ

딸! 2012. 1. 31.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