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의 닭개장 전문, 장춘식당
대호만 낚시갔다가 추위에 덜덜 떨며 지친몸을 녹이고자 따듯한 국물 있는 음식을 먹어야겠단 생각에 들린곳. 말만 들었지 처음 가 보는 식당. 맛있으면 좋겠다... 아주 자그마해보이는 가게 입구. 실내는 넓은데 입구는 요만한.... 가게 좌, 우의 풍경을 보면... 뭔가 황량한.. ㅎㅎ 시골 국도면 인적드문곳에 위치한 식당. 어떻게 이런곳까지 알고 사람들이 오는지.... 식당내부.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고서.. 일단 주문. 고를것도 없다. 오로지 닭개장 하나 ! 닭개장? 닭계장? 응? 닭계장 아니던가? 생각난김에 대충 찾아보니 ... 소고기를 뜻하는 '육(肉)'을 덧붙여 소고기를 마치 개장국처럼 끓였다는 뜻으로 쓰게 되었다. 흔히 가운데 '개'를 '닭 계(鷄)'로 잘못 이해하고 육계장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
일상다반사
2010. 11. 11.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