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홀 - 세부도착. 오션젯 이용, 드디어 보홀로~
4시간을 비명이 난무하는 지옥같은 비행기를 타고 드디어 세부에 도착. 수속 끝나고 나오니 거의 새벽 2시가 넘은시간. 참으로 어정쩡한 시간이 아닐수없다. 새벽 2시 세부공항의 풍경. 다들 부지런히 어디론가 발걸음을 향하고... 여행전 생각하기론 새벽2시에 세부 공항에 떨어지면... 음... 보홀 들어가는 첫배가 6시니깐... 한 3시간 공항에서 버팅기다가 배타는것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심심해서 인터넷에서 나같은 생각하는 사람 찾아보니 공항이 워낙 작아 별로 좋은생각이 못되는거 같더라는... 한 3시간 때우자고 하루 숙박하기도 참 거시기하고, 나야 대충 시간때우는것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여자인 아내에게 고생을 강요하기도 뭣하고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던중 24시간 운영하는 맛사지샆을 몇군데 발견! 그래 이거야!..
다녀온곳(국외)
2012. 3. 21.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