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입원후 4일... 황달?
하루 한번, 1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단 30분간의 면회. 오늘도 시간맞춰 면회를 갔는데... 오잉? 이게 왠 해괘한모습인가 ! 생소한 조명은 물론이고 발가벗은 몸에, 요상한 안대까지 ... 이게 뭔일인겨? ! 담당선생님 왈... 황달 수치가 높아져서 황달치료중인거니 걱정말라고... 아. 그 말로만 듣던 황달. 황달 수치가 기준치 이상으로 올라가면 저렇게 광선을 쬐어줌으로서 치료가 된다고 한다. 좀 해괘한 몰골이지만 주사를 맞거나 약을 쓰는것도 아니고 단지 광선을 쬐어줌으로써 치료가 된다니 주사처럼 아프지 않을것 같아서 왠지 안심. 요렇게 생긴 조명을 쬐어주는것. 암튼. 깜짝놀랬네 그려... 오늘도 면회갔더니 여전히 잠만자는 .... 넌 대체 언제 깨 있는거냐 ㅋ 간지럼도 태워보고,, 툭툭 건드려 보기..
딸!
2011. 7. 19.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