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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아트벨리~1

다녀온곳(국내)

by dunkin 2004. 6. 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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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들이 모여 계획적으로 조성안 마을..

'헤이리 예술마을'이란곳을 가봤다.



뭐.. 아트벨리라고 하던데..
예술, 아트.. 이런것 보다는
건축가 마을 뭐.. 이쯤이 어울릴듯.

( 건축만이 예술이 아니잖어~ ^^; )





어리버리 이집 저집 둘러보기 ^^

이집은.. 창..창이 거의 없다 -_-;
나보고 살으라고 하면.. 못살듯.


 

창 없는 집의 포인트.

마치 종이 우산 꼬다리 같이 생겼다.



 

그 옆의 겔러리겸, 서점겸, 찻집겸 주택이다 ^^;;;;

지나치게 요란스럽지 않고 왠지 좋아보이는 집이다.


 

반대쪽에서 보기~


 

그집앞.
철문이 조금 살벌해 보이기는 하나.. 기억에 남는 집이다.



 

특히나 맘에든 2층의 테라스가 달린 공간.
'저기 내방하면 참 좋겠다' 이런생각이 절로드는 공간.

일광욕을 하면서.. 과일 슬금슬금 집어먹음서 ... 크~

상상으로 만족하자 ㅠㅠ



 

집 앞의 금속 조형물.

왠지 빈약해 보인다.

왠만하면 메타피니의 멋들어진 작품을 갖다쓰라구 !!! ㅋ


 

특이하게도 이집의 1층은 서점이다.
사가는 사람도 없을법한.. 파는 목적도 아닌듯해보이지만...
실제로 파는 책들이다

아주 신간도.. 그렇다고 낡은책도 없는...


 

80년대 영화 스크랩북 같은걸 보고 흠뻑 빠져있는 나 ^^



 

서점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꼬마야~ 너 누구니 !!


 

2층은 귀여운 찻집이다 ^^

귀여운데다 아~주 한가해서 맘에 쏙 들었었다 ^^

( 저 문안의 실내도 찻집이다 )


 

찻집 옆을 슬그머니 지나가기 ^^


 

슬그머니 지나 모서리를 돌면.. 햇살 잘 비치는 공간이 나온다 ^^

저기 앉아서 차한잔 어떠신지.. ^^


 

찻집 옆으로 화분으로 못들어가게 막아놓은...

집주인이 기거하는 공간으로 보이는... 따듯해 보이는 공간이 있더라...

부럽소 !




 

살고싶은집 앞의 ... 번쩍이는 ... 기괴한 건물.

1층 안을 을여다 보니.. 레스토랑인데..
영업은 안하더라는.


 

참.. 거시기 한 건물이요.
아름답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소 -_-;;;

 

마을 군데군데 아직도 이렇게 한창 공사중.
아직 1/3도 안들어선듯 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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