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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이 젤 맛난.. '등촌갈국수'

다녀온곳(국내)

by dunkin 2004. 6. 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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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서 마땅히 먹을거 없을때 심심찮게 가는

'등촌 칼국수'

평일이고 주말이고 식사시간에 맟줘 가면 번호표받고 기다려야하는
내가 싫어하는 사람 많은 집 ㅠㅠ

고로 가급적 식사시간대를 피해서가는게 좋다.




버섯 매운 칼국수 였던가 그럴거다..
치사하게 1인분씩은 안판다. -_-+
잘되는 집의 배짱장사는 언제나 얄밉다 -_-+++





저렇게 보글보글 끓어오른 국물(?)에
얇게 썰은 소고기 샤브샤브 한접시..

매운 육수에 익은 버섯과 야체에 살짝 익은 이넘을 싸먹는 맛이 꽤 좋다.
다들 칼국수보다 이거 먹는 맛에 가는듯.





샤브샤브를 다 먹으면..
칼국수 면발을 넣고 익혀 먹으면 꽤 배가 부르다.
(둘이 먹음 항상 면은 남긴다. 칼국수를 1일분씩도 팔란 말이다 -_-^ 썅~ )





칼국수가 익을동안...
잠시 멍~
(과다노출에 흔들리기까지 한 사진.. 똑바로 찍으란 말이다 ㅋ )

칼국수가 익는시간은.. 
허기가 지다면 그 시간은 초조할 것이고
조금 배가 찼다면.. 느긋한 시간일 것이고...





칼국수를 다 먹으면..
'등촌칼숙수'의 백미.
볶음밥이 기다린다.

걍 부추등등 썰은거와 계란 하나.. 조금의 양념.
단지 그것뿐인데 참으로 휘황찬란한 맛이 난다.


 

국자의 볼록한면으로 밥을 눌러가면서 볶는데
눌러붙지도 않고.. 참으로 고소하니 심하게 복잡한 맛이 나더라는...

혹자는 저 밥이 제일로 맛있다고 하더라.


지금 시간 10시 49분...
사진을 올리다 보니 심하게 배가 고프다 ㅠㅠ
또먹구 싶다 ㅠㅠ




ps.

등촌 칼국수는 사이다가 공짜다 ㅋ



http://map.hanmir.com/search.asp?region=9&map=lv8.map&startX=180103&startY=462851&accuracy=1&addr=경기-고양-일산-장항-817&title=등촌칼국수일산본점&tel=031-906-7357&q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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