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징어 덮밥.

집구석에 먹을게 없어 냉동실을 탈탈 털다보니
작년 가을에 잡아서 얼려놓은 갑오징어가 ㅎㅎ

http://dunkin.tistory.com/3547  <-- 직접 잡은 갑오징어


먹고는 살아야겠고
추운데 장보러 나가기는 싫고...

집에 굴러다니는 온갖것 다 넣고 만든 갑오징어 덮밥.

꽤 먹을만 했다는... ㅎ

....


갑오징어 오징어2마리 손질해서 칼집넣고 잘라서 대파,양파,고추 등등... 집에 굴러다니는 짜투리 야채들 생각나는대로 넣고 볶아주다가

고추장 1.5 , 고춧가루 1.5 , 설탕 1, 물엿 1, 맛술 1 , 간장 0.5 , 마늘 1 , 참기름, 깨소금등 기호에 따라 적당히넣어 양념장 만들어서

볶아놓은 재료에 넣고 살짝 볶아주다가 밥에 올리면 끝.

초 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