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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마지막 낚시 (대호만)

낚시

by dunkin 2011. 11. 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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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11일

밀레니엄 빼빼로데인가 뭔가하는날
올해 마지막 낚시를 다녀왔다.

쌀쌀한 날씨덕에 집중력 0%인 상태로 어떻게든 한마리 잡아보겠다고 부산하게 낚시를 했지만....

이런....



고작 요딴거 한마리 ^^;;;;

부끄럽습니다. 부끄럽구요~


참 안잡히는 와중에 저거 한마리 잡자마자
"오늘을 일찍 접을까?" 라는 말이 절로나오는 ....

그래서 마지막 낚시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접었다.

고작 저거 한마리 잡고 ^^;;;;;



.......




가을.. 가을!!!

but.. 강바람은.. 춥다 !!




익숙한 대호만 풍경.




저번 쭈꾸미 낚시때 부러진 낚시대덕에
빌려간 낚시대.

낚시가 안되니 낚시대 탓인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 
별 핑계를다...





날씨가 좋아보이나... 추웠다는..





조금만 추워져도 집중력 Zero가 되는 나와는 달리
끝까지 열심히 낚시를 하던 후배...

but 후배님도 자그마한거 한마리 ㅋㅋ


그래도 둘다 면꽝은 했다는 하찮은 이유로 재빨리 낚시를 접는 신속함 마져 ㅋㅋㅋ

이렇게 2011년 낚시는 마무리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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