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생각 물씬 나게 하는 병우유.
진정한 예전의 그 병우유는 아니지만
입꼬리 살짝 웃음짓게하기에는 충분해 보이는 바로 그 병우유다.
플라스틱 뚜껑은 좀 ^^;;;
진정한 병우유라면 뚜껑도 종이로 되어서 손가락으로 뽁!! 눌러서 따 마시는..
그 맛이 있어야 하는데 말이지 ㅎㅎ
그러나 맛은 .. '젠장'이다 -_-;;;
프리미엄 우유랍시고 소 젖에서 짠 생우유를 넣었는지
약간 비릿한 맛이 나서 결국엔 남겼다 ㅠㅠ
이 뭉툭한 병 주둥이의 촉감!!
입술을 지긋이 누르는 이 촉감이 그리워 병우유를 잊지 못하는듯...
요즘 낙농업계에선 우유가 잘 안팔린다고 징징거리던데
종이 뚜껑 달린 병우유가 다시 나온다면
참 열심히 우유 마셔줄 의향도 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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