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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뻑하면 낚시...

낚시

by dunkin 2006. 6. 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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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재미난게 없어서
요즘은 뻑하면 낚시.


사실...
재미도 있는 편이고
시간도 잘가는 편이고
공기 좋은곳에서 바람쐬며 머물다 온다는게 좋긴하다만...
조낸 운전하고 왔다리 갔다리 하는건 좀 피곤하네 -_-;

한 10분 거리에 멋진 저수지 하나 있으면 좋으련만.....








어김없이 짐은 초소한 간편하게.











오늘도 어김없이 여전히 심각한 표정의 갈매기....













초여름답게.... 덥다 -_-

그나마 물 보이면 아무데서나 세수 하고 툭툭 털면 되니 다행.

이렇게 후덥지근한날에 돌아다니는 여자들을 보면 화장때문에 세수도 팍팍 못하고
갑갑해서 어찌살꼬...












오늘은 좀... 잘 안잡히더라는 ㅠㅠ

하루종일 딱 2마리 잡고 꽝 ^^;;












흠..

대체 이넘의 베스는 뭘 처먹고 살길래 하루종일 입질도 없나... 해서... ... 배를 갈랐다 -_-;;;;;
헉.. ! 배를 가르니 딱 위장만한 크기의 피래미같은 고기가....

뱃속에서 고기가 튀어나돠서 살짝 놀람 ^^;;;;

좀 잔인한짓이었지만.. 뭐... 나름대로 사정이 있어서....













시골총각 낚시질 하다말고
저녁먹으러 근사한 이탈리안레스토랑에가는... .. 이 부조화 ^^;;

중요한건.
조낸 비쌌고 ㅠㅜ
조낸 맛이 형편 없어서 분노~!

냉동식품보다 맛 없는 식당이라니...

너무하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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