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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초복이라더라...

일상다반사

by dunkin 2007. 7. 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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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복 [初伏]

 삼복의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말한다.
 하지 이후 제3경(庚)일을 초복이라 하는데, 대략 7월 11일부터 7월 19일 사이에 온다.
 이 시기는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가 되므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이다.




오늘이 초복이란다.

게다가 휴일이기도 해서...
하루종일 바쁘게 뒹굴뒹굴 거리며 늘어져있다.
저녁도 먹어야겠고... 초복이기도 하고.. 해서!
큰맘먹고 삼계탕이나 한번 먹어볼까 싶어서 나갔다가 급좌절 -_-;


삼계탕이 이렇게 인기좋은 음식이었다니 ^^;;








그나마 집에서 가까운 삼계탕집.
줄서있는거 보고 바로 삼계탕 먹기 포기!

금방먹을수 있는 음식도 아니고 말이지...
호호 불어가며 뼈바르고 먹고 어쩌고 하면... 테이블 회전 시간이 장난이 아닐터.











가게앞에 천막까지 치고 임시테이블 놓고
'초복특수'를 마음것 만끽하는.. 삼계탕집.

오늘 좀 짭짤하셨겠습니다요 ^^;;







그래서..

바로 발길을 돌리고

'초복'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베트남 쌀국수를 먹어줬다.






저~~어기 물건너 겁나 더운 나라 음식이니
초복에 나름 어울리는 음식이란 생각이 들지 아니한가! 핫핫핫 ^^;;;

오래간만에 먹으니 맛만좋더군.

오래간만에 맏아보는 고수 향기도 반가웠다지...






ps.

중복엔...

삼계탕은 집에서 끓여먹으리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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