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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阪市 오사카 시티 여행 (13/n) - 고베(神戸) 하버랜드 (Kobe Harbor Land) - 고베 포트 타워 (Kobe Port Tower), 모자이크(Mosaic)쇼핑몰

다녀온곳(국외)

by dunkin 2008. 12. 1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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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어서...






모토마치, 난킨마치 이런데를 대충 구경하고
이곳 근처의 항만지역을 구경하러 이동.

이동중 세븐일레븐이 있더라.
그냥..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보던게 여기도 있어서.. 반가워서 한컷.


지도를보니 항만지역까지 한블럭 조금 더 되는거 같아서 버스타기도 뭣하고
택시는 택시비가 후덜덜해서 skip

한블럭인데 뭐.. 걸어가자.







빌딩숲을 벗어나자마자.. 오옷!
바로 앞에 고베 포트 타워(Kobe port tower)가 보인다.

잡지에서 얼핏본 타워가 눈앞에...








발걸음이 바쁘다.
육교를 건너... 조금더 가까이 가까이....









여타 타워들보다 높이를 자랑하는 타워는 아니지만
특이한 성화(?)모양과 붉은색때문에 인상적인 타워.

딱.. 요쯤 다가섰을때가 가장 이뻤던거 같다.









더 가까이 다가서니
드디어 바로앞까지 와봤다! 라는것 말고는
이뻐보이지도 않고 ㅋ  구석구석 때까지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서 초큼 그렇더만 ㅋ

한발짝 물러서서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하다.









최대한 바짝 ㅋ
저런 식으로 얽힌 구조물이군...










고베타워의 최 상층부.

저기에 아마 전망대가 있겠지만...
사람도 거의 없고 뭔가 황량한게...그다지 올라가보싶지는 않더라.




기왕 온김에 "고베 포트 타워"에 대해 알아보면...













요런식의 구조로 생겨먹었다...



개장
쇼와 38 년 (1963 년) 11 월 21 일
전망대
5 층 600 명 수용
높이
108 미터 (354feet)
엘리베이터
정원 13 명 2 기의 전망대까지 50 초
문의
650-0042 고베시 주오 구 선창 마을 5-5
TEL :078 - 391 - 6751
FAX :078 - 321 - 1072





영업 시간 (2008 년도)
연중 무휴
 
3 월 ~ 11 월 9:00 ~ 20:30
12 월 ~ 2 월 (겨울) 9:00 ~ 18:30

* 12 / 6.12 / 7.12 / 13.12 / 14.12 / 20.12 / 21.12 / 23.12 / 24은 9:00 ~ 20:30
* 12 월 31 일, 9:00 ~ 16:30
* 1 월 1 일, 6:30 ~ 16:30 ★ 선착순 300 명에게粗品증정
  영업 시간은 연도에 따라 달라질 수있습니다.


입장 요금

일반 요금


대인 (고교생 이상) 소인 (초등 학생)
포트 타워 600 엔 300 엔
해양 박물관 500 엔 250 엔
공통 권 800 엔 400 엔
* 일반 항공권과 포트 타워와 해양 박물관 세트 티켓을 말합니다.
* 유아는 보호자 1 명 당 2 명까지 무료.
* 노인 수첩 (고베시 발행한 것에 한함), 신체 장애자 수첩,療育수첩을 지참해 분은 포트 타워에만 일반 요금의 절반 (일반 티켓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





관광정보는 이쯤에서 집어치우고...

고베 포트타워 검색하다가 고베타워에 대해 자주묻는 질문모음 있어서 옮겨본다 ㅎ
번역기로 돌렸더니 을이 좀 우스꽝스럽지만
타워에 대한 이런 이야기는 한번쯤 읽어볼만한 이야기인듯.







자주묻는 질문 베스트 5 !!



1
어째서 포토 타워는 붉어?

A
실은, 초는 실버 일색이라고 하는 이미지로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었지만, 항공 법상, 안된다고 말해져버렸어.게다가, 흐려진 날 등은 보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는 여러가지 이유도 있고, 실버라고 하는 이야기는 사라져 버려, 서로 이야기한 결과, 산의 미도리색, 하늘과 바다의 청색에 선명하고 아름답지는 있는, 외측이 빨강, 안쪽이 흰색이 선택되었어.
2
Q
어째서 포토 타워는 저런 형태 하고 있는 거야?

A
코베의 심볼이 되는 독특한 타워를」이라고 하는 목표로 전문가로부터 여러가지 훌륭한 아이디어가 나왔지만, 일본 고래의 「북」을 이미지 한 강관 파이프 구조를 선택한 것에 의해서, 봐 형태가 되었다.
개의 봐 형태는, 설명 하기 시작하면 하루종일 걸려버린다 정도 계산된 몹시 영리한 형태야.
잘 보면, 곧바로철파이프인데 없는 째에 조합하는 것으로 멀리서 보면, 완만한 커브를 그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이상하지.
3
Q
지진 때는 어땠어요의?

A
한신·아와지 대지진은, 진도 7이라고 하는 큰 지진이었는데도 관계없이, 포토 타워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지상 보다 지하가 무거운 구조가 되어 있고 안정성이 있던 것이나, 만약 큰 지진이 일어났을 때를 위해서와 몇번이나 실험을 해 만들어진 것 등에 있다.
4
Q
전망에서는 어디까지 보이는 거야?

A
날씨가 괜찮았으면, 동쪽은 오사카, 서쪽은 아와지섬, 남쪽은 간사이 국제공항, 북쪽은 록코산의 산맥이 보여!
5
Q
포토 타워를 짓게 된 계기는?

A
쇼와 36년 3월 코베시 선객 약속소의 건설이 시작되고, 그 때 「약속소의 옥상에 비싼 전망대를 만들어 항구나 배를 바라 볼 수 있도록(듯이) 하면 어떨까」라고 하는 안을 낸 것이 계기였다.전체의 밸런스, 높이, 디자인등을 잘 서로 이야기한 결과, 독립한 타워를 짓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하는 결론이 나오고, 지금의 포토 타워를 짓게 되었어.
덤!
Q
덤포토 타워와 울트라맨 어느 쪽이 비싸?

A
이 질문을 가끔 (듣)묻는다 하지만, 이다 상포토 타워가 높아.
포토 타워는, 108미터이므로 초대의 울트라맨(40미터)과 비교하면 2.5배 이상 높다.덧붙여서 고질라(100미터)와는 대체로 같아서, 전망에서는 고질라의 시선으로 거리가 봐 건넬 수 있어!


암튼..

이렇단다.









고베타워에서 항구를 끼고 건너편을 바라보면...
대관람차와 모자이크 라는 쇼핑몰이 보인다.

이곳 항만지역에는 고베타워, 모자이크 쇼핑몰 외에도
메리엔 파크..하버랜드.. 지진기념관등등.. 이 지역전체가 볼거리로 가득하지만
시간도 없고 다리도 아프고...
볼수 있는만큼만 보고 가자.









첫날 아카시 해협대교를 건너올때도 대관람차를 2개나 봤었는데
여기에도 또 관람차가 있다.

놀이공원의 상징!! 로맨틱 데이트의 필수코스!!!
일본사람들은 정말 정말 관람차를 좋아하는듯.










근처에는 저런 얼핏보면 골프연섭장 같이 생긴 구조물이 있더라.
업라이트 조명덕에 뭔거 멋들어지게 보이는 저곳은....
고베 해양박물관 이란다.

고베 개항 120주년 기념으로 오픈한 박물관이다. 범선의 돛과 파도를 형상화한 높이 45미터의 거대한 흰색 프레임이 날개를 펼친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범선이나 고베항의 역사, 배의 메커니즘, 운항 시뮬레이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그러고보니
1995년 TV로 본 고베 대 지진의 현장이 바로 여기더라.
무너진 고가도로, 주저앉은 건물들.. 참혹했던 그 광경.
그랬던 곳이 10여년만에 언제 그랬냐는듯 일본내에서도 잘 사는 동네로 다시 우뚝 선 고베.

요 옆에 그때의 지진을 기념한 '고베 지진 기념관'이 있다고 하던데
시간이 넉넉하다면 꼭 한번 가 보고싶었지만
다리도 아프고.. 시간도 없고... ㅋ






유투브의 고베 지진 관련 동영상.
BBC 다큐멘터리인듯 한데..
얼마나 엄청난 지진어었는지 시간되는사람은 한번 보는것도 좋을듯.






이 동영상의 첫부분에
고베 지진당시 편의점의 CCTV 화면을 보여주는데
완전 황당하리만치 역동적인 화면을 보여준다 -_-;;;

꼭 봐라 -_-










모자이크 쇼핑몰로 이동중 아쉬워서 고베타워를 돌아보니...
박물관과 타워가 겹쳐보이면서 꼭 ... 옥수수! 같아보이기도 하고 ㅋ










바다를 끼고 거닐다보니 저어기 근~사한 호텔이 보이더라.
물 위에 섬이 떠 있는듯한 특이한 형상의 호텔.
'고베메리켄파크 오리엔털호텔' (http://www.kobe-orientalhotel.co.jp/)

틀림없이 조낸 비싸겠지 -_-;
우린 비지니스 호텔도 덜덜거리면서 예약하고 왔는데 .. 힝...












모자이크 쇼핑몰에 도착.

와 보니 딱. 젊은이들을 겨냥한 별거별거 다파는 쇼핑몰이더라는..
거의가 옷. 외식, 술집. 악세서리 .. . 대충 그런것뿐.

상점에서 파는물건 따위 보다 이곳을 돌아다니는 일본 젊은이들 구경하는게 재미있던곳.









깔끔하고 세련되게 잘 정돈된 공간.
돌아다니는 애들도 다들 상당히 공을 들여 멋을내고 돌아다니고
다른곳에 비해 남녀가 둘씩 짝을지어 다니는 애들이 많은것 보니
일본 젊은애들 사이에서도 데이트 장소로 꽤나 환영받는곳인가보더라.

그런곳에 눈치없이 남자 셋이 떡 하니 나타났으니 ㅋ









겨우 오후 9시인데...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았고
인적도 금세 뜸해지더라.

유럽이나 여타 서구권 나라들이 상점들이 일찍 문을닫고 사람들도 저녁이면 집으로 간다고 하더라만
우리랑 비슷한 생활양식에 비슷한 생활권인 일본이 이렇게 일찍(?) 파하는 분위기를 보여주는게
상당히 의아스럽더라.

일본의 분위기가 이렇다면... 한 5년뒤 우리나라도 이럴거라는 이야기잖어 -_-a

뭔가 대책이... ㅋ









일본 연인들이 띄엄띄엄 앉아있는 바다를 향한 계단에
머슴아 셋이 털썩 앉아서 수다떨고 사진찍고 노닥노닥.

얘들아.. 물흐려서 미안해~

그와중에 건진 괜찮은 사진 한장.

야경이 아름답다는 고베의 야경중 여기가 제일인듯.










쇼핑몰 옆쪽으로 조그마한 놀이공원이...

월미도나 지방 소도시 자그마한 놀이동산만한 규모였는데
다른건 다 별로고 저 관람차 하나만이 이곳의 존재 이유인듯.











시시각각 색이 변하기도 하고...

일본 연인들이 부끄러워하며 올라타던데 저 안에서 뭘 하려고 풉~
작아서 금방 내려올텐데 ^^;;









정~~말 용기내서 한번 타 볼까!! 라고 잠시 생각도 했었지만

상상만으로도 이내 부끄러움이 온몸을 감싸며 무릎에 힘이 쪽~ 빠지더라 -_-;;

관람차는 정녕 연인들만의 특권이란 말이냐...








사람 참 없지?
이틈에 한번 타봐? ^^;;;










관람차 근처에서 몇번을 움찔.움찔! 하다가.. 포기하고
쇼핑몰 구경중...

머지않아 할로윈 데이를 맞이하는 일본인들의 자세.
아직 10월 초인데 여기저기 가는데마다 간간히 할로윈 장식이 많이 있더라.









세련된 쇼핑몰한쪽에는
이런 전통적인 분위기를 뿜어내는 식당들도...









오홍.
일본에서 만난 쌩뚱맞은 롯데리아 ! ㅎ

이렇게 쎄련된 롯데리아는 처음이야! ㅋㅋㅋ









고베 지역 대~충 훑어보듯 돌아보고
더 늦기전에 오사카로 돌아가할듯 해서... 돌아가는길.

울리불리 굴곡이 진 에스컬레이터.
쉽게 볼 수 없는건데 이거....









시간을 보니 PM 9:17
벌써 문을 닫고 있는...

아.. 적응안돼 ㅠㅜ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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