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밤하늘 달, 그리고 금성

일상다반사

by dunkin 2010. 5. 19. 18:16

본문






2010년 5월 15일 오후 8시경.

캄캄한 밤하늘에 뭔가 반짝거리는게 시선에 걸려서 고개를 들어보니

칼날같은 샤프한 달과 그 주변에 무척이나 반짝이는 작은별이 하나 보이더라...

마치 사람이 그려낸 일러스트같이 아름다운 밤하늘이었다.





ps.

달옆에 심하게 반짝이는 별.
막상 저 장면을 보았을때 저렇게 반짝이는것은 별이 아니고 인공위성이라는 이야기를 어디서 줏어들은게 생각이나서
아.. 인공위성인가.. 했지만 알고보니 '금성' 이었다.
금성만큼 밝은 인공위성은 극히 드물다고 카더라는...

찾아보니 5월16일 8시30분경이 달과 금성의 최대접근시간이라고 하니. 하루전 비슷한 시간대니 거의 비슷한 최근접한 모습이 아닐까싶다.
우연히 이런 광경을 보게 되어서 참. 운이좋다... 라고 생각중.

로또살까 ^^a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