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유식 먹는 딸! 다컸구나~
7개월이 되니 드디어 이유식을 시작한다. 나 어릴때는 '거버'같은거 사다 먹이고 그랬는데 요즘은 애기 엄마들이 직접 만들어 먹이는게 유행인가보다. 아내도 인터넷 뒤적뒤적 하더니 이유식을 만들어 내 놓긴 하는데.... 내가 먹어봐도 참 맛이 없다 ㅋㅋㅋ 아기건 간이 안되어서 원래 맛이 없다고 하는데... 아내의 음식솜씨를 몸소 체험하고 있는 나로서는 긍정할수가 없네그려 ㅋ 이유식을 먹는건지... 얼굴에 바르는건지 모르지만 ㅋㅋ 조금씩 먹기도 하더라는... 이 맛없는걸 먹으면서도 사진 찍으니 웃는다 ㅋ 스마일~ 누가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카메라 들이대니 웃다니! 엄마~ 맛이가 없어요~~ ㅠㅜ 처음 치고는 곧잘 받아먹는 딸아이. 먹는것 보다는 이유식과 숟가락을 가지고 노는거에 더 큰 관심이 있지만 이유식 먹을만..
딸!
2012. 1. 7.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