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Seol's Story

다름이 아니라... 손수건! 뭐.. 장난감 안사줘도 손수건만 있으면 잘 노니 돈굳어 좋지만 ㅋㅋㅋ 다른 애기엄마들이 측은하게 바라볼때가 있다 ^^;;;; 아니.. 딴건 싫고 손수건을 달래요 ㅋ

딸! 2011. 12. 22. 23:10

아내가 아기와 문화센터 다녀오더니 웃겨죽겠다며 사진을 보여주는데... 이 왠 진상 ㅋㅋㅋ 문화센터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분장을 하고 단체 사진 한장 찍으려는데 애기들 다들 모아놓고 엄마들이 물러서니 아기들이 불안했는지 대성 통곡을 ㅋㅋㅋ 그중 유난히 진상얼굴하고선 통곡중인 딸아이 ㅋㅋ 아쩜좋으냐 ㅋㅋ 멀어지는 엄마를 바라보며 벌써 반쯤 울고있는 ㅋㅋㅋ 그래서 결국 찍은 사진이... ㅋㅋ 이거라는 ㅋㅋ 이게 뭐야 ~ 집에서는 손수건만 빨아먹고 놀더니 문화센터 가니 처음보는 장난감에 되게 즐거워한다더만.... 아무튼. 울지마 우리딸!

딸! 2011. 12. 21. 23:09

"아빠" 라는 단어를 말하는... .. .. .... 것 같아서 얼른 카메라를 들고 동영상을! 20111219 아빠빠빠1 from toobad on Vimeo. 단순한 파열음인것 같기도 하지만 잘 들어보면 분명 아빠! ㅋㅋ 맞다니깐 ㅋㅋ 20111219 아빠빠빠2 from toobad on Vimeo. 뒷부분쯤에 잘 들어보면 흐릿하지만... 아빠 ㅋ

딸! 2011. 12. 19. 21:55

그냥. 부시시한 딸래미 사진한장 남겨두고파서... 햇살 좋던 어느 일요일... 많이 큰게 눈에 보인다. 태어나선 입원까지 하고 마음 고생을 시키더니 그후론 아프지 않고 잘 커줘서 땡큐~

딸! 2011. 12. 18. 23:08

6개월 된 딸아이. 아직 걷지도 기지도 못하는데 힘 하나는 끝내준다 ㅋ 스스로 앉지도 못하면서 눕혀놓으면 손을 뻩어 자꾸 자기를 을이켜 새우란다. 그래서 손을 내밀어주면... 내 손을 잡고 스스로 용을 쓰면서 일어나려고 하는 ㅋㅋㅋ 6개월된 아기가 이런 표정이 나온다는게 너무 웃겨서 자꾸 시키게 된다 ㅋㅋ 팔과 복근에 힘을주고 얼굴이 벌개져가면서 까지 계속 일어나려고 용을 쓰는 ㅋㅋ 어아구~ 좀만더 ~ 마음대로 되질 않으면.. 표정에서 딱 티가나는 ㅋㅋ 우리 딸. 표정이 다양해서 애기 키우는 재미가 있다 ㅎ

딸! 2011. 12. 18. 23:08

딸아이 사진 정리하다가... 헉 ㅋㅋㅋ 이사진 딱 보는 순간 돼지저금통같다... 라는 생각이 ㅋㅋㅋ 미안~~

딸! 2011. 12. 18. 23:07

보통 아기들 보면 손가락 쪽쪽~빨고 그러던데 우리딸은 그럴 기미가 없길래 오만거 다 만지던 더러운거 괜히 빨고 그러지 않아 좋구나~했는데 슬슬 손가락을 빤다. 근데... 손가락 빠는 자세가 ㅋㅋ 좀 이상하다 ㅋㅋㅋ 엄지를 입에물고 손가락을 쭉 편 ㅋㅋ 뭔가 부자연스러운 ㅋㅋ 뭐 그래도.. 다행히 모두들 이상하다면서.. 웃긴다고 다들 좋아라 하네 ^^;; 덤으로... 엄마가 어깨가 넓어서 편안한 딸아이. ㅋㅋㅋ 넌 복받은겨~

딸! 2011. 12. 17. 23:06

보행기를 태워 놓으면 마냥 좋아라 하는 딸아이. 아직 기지도 못하는데 보행기 태워놓으면 참 좋아라 한다. 아마 자기발로 어디든 갈 수 있는게 마음에 쏙 들었나보다. 처음에는 발도 잘 못띄더니... 이젠 완전 선수급! ㅋ 20111217 보행기 from toobad on Vimeo. 뭐가 그리 좋은지 ㅋㅋㅋ 자식의 웃는 얼굴을 보는 부모의 마음은 마냥 흐뭇~

딸! 2011. 12. 17.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