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Seol's Story

인터넷 뒤적거리다가 그냥 필요는 전~혀 없는데, 갖고 싶었던게 있어서 그냥 삼. 플라즈마 볼. TV에서 가끔 등장할때마다 왠지 모르게 갖고싶었던건데 결국은 자그마한 장난감이 팔길래 구입했다. 플라즈마 볼 사면서 재미삼아 몇가지 사 본 조명 들어오는 장난감들. 플라즈마 램프.. 참 마음에 드는 아이템 ㅎ 어릴적부터 어디 과학 어쩌고 전시회나 박물관 같은곳에 가면 꼭 !!! 있던 바로 그 플라즈마 볼 !! 볼때마다 어찌나 갖고싶었던지... 손을 가까이 대면 이렇게 반응을... TV에서가끔 보이던 기구(?)가 하나 생기니 너무 신남 ㅎ 구경하다 말고 바로 난입하는 딸아이 ㅋ 그래.. 니가 가만히 있으면 내딸이 아니지 ^^; 불을 끄고 보니 더욱 화려한... 지~잉~~~ 갖다대는 손가락마다 불꽃(?)이 딸려들어..

일상다반사 2014. 11. 10. 09:20

애비를 잘만난탓에 36개월도 되기 전에 벌써 두번째 주방을 손에 넣은 딸아이. 예전에 사주었던 테팔 주방놀이는 수납장이되어버린지 오래. 그래서 새로운 주방놀이가 필요하겠다... 싶어서 산게 아니라 ㅋ 단지 싸.. 싸서 ^^;; 싼맛에 애비가 충동구매질을 했건 말건... 가장 신나는건 딸아이 ㅋ 생각지도 못한 거대한 선물에 웃음꽃 활짝 ㅎㅎ '아빠 커피 한잔 갖고와봐라~' 한마디에 조물조물 거리며 커피 만드는중. 다컷네! ㅠㅜ 아니.. 아빠 커피 만근거 아니었냐!! 자식키워봐야 소용없다더만 ㅠㅜ 요즘은 엄마아빠 따라하느라... 의자에 앉으면 다리 꼬는것도 하는 ^^:;; 살짝 어이없음 ㅋ 충동구매고 뭐고 딸아이가 재미있어 하니 마음 한구석이 뿌듯~하다. 이게 너 생일선물이자 크리스마스 선물인줄 알거라~

딸! 2014. 6. 9. 22:16

예전에 구입해두었던 장난감중 드디어 먼치킨 모차르트 매직큐브(Munchkin Mozart Magic Cube) 이녀석이 빛을 발하는듯 ㅎㅎ 돌 되기 전에는 별 흥미를 못느끼는듯하더니 이젠 스스로 노래 켜고 춤도 추고 그러네... 춤바람난거니~ 나중에 커서 아이돌 따라다니는 오빠부대 같은거 하면 혼난다~~

딸! 2012. 7. 27. 12:00

퇴근하고 집에오니 나를 반기는 왠 이따시만한 택배박스 -_-;; 내가 산건 아니고... 흠. 아내가 어디서 뭘 보고 왔는지 딸아이가 좋아할거라면서 아기 텐트를 샀단다. 내거 뭘 사본게 기억이 안나네 ㅠㅜ 아무튼. 박스를 풀어보니 왠.. 요상한 천 덩어리. 이게 뭔가 했더니... 토마스 기차 텐트란다. 뭐하는거여 그게?! 아무튼 포장을 띁고 펼쳐보니.. 헐~ 원터치로 펴지는 요상하게 생긴 기차 모양의 텐트!!! 사이즈도 꽤나 커서 거실 공간을 왕창 잡아먹는... 나는 어디서 TV보라고~~ ㅠㅜ 많이 크다. 아내가 들어가서 기관사 마냥 고개를 내밀고선... 빨리 사진찍으란다 ㅠㅜ 네네.. 찰칵~ 딸아이를 데려와서 기차 안에 넣었더니.. 오홀.. 신기한지 꽤 좋아한다. 그래.. 애가 좋아하면 됐지 뭐 ㅎ 처음..

딸! 2012. 6. 19. 10:30

얼마전 킨텍스 전시관에서 유아 교육전이란걸 했었다. 전에도 이 비슷한 유아 머시기 전시회를 했었는데 우연히 전시회 마지막날 끝날무렵에 구경갔던 아내가 '전시장에서 떨이로 사왔어!' 라며 리틀라이프 가방을 반값정도 싸게 사 들고 온 적이 있었다. 그때의 경험이 즐거웠던지 이번에도 어김없이!! 전시회 마지막날!! 폐장 1시간전 오후 5시!!! 나보고 아기좀 보고 있으라고 하고선 유아교육전을 다녀온 아내. 집으로 돌아오는 그녀의 손엔 이따만한 말이 한마리 !!! 컥~ 아내의 옆구리에 끼어 있던것은 바로 이 .. 이따만한 흔들목마!! 정가가 5만원이었나 6만원이었나 했다는데 떨이로 3만원에 가지고 가라고 하는걸 발판이 까졌다고 2만원에 달라고 우겨서 결국 2만원에 가지고 왔다는 무용담을 늘어놓는 아내 ^^;;;..

딸! 2012. 4. 13. 15:20

다름이 아니라... 손수건! 뭐.. 장난감 안사줘도 손수건만 있으면 잘 노니 돈굳어 좋지만 ㅋㅋㅋ 다른 애기엄마들이 측은하게 바라볼때가 있다 ^^;;;; 아니.. 딴건 싫고 손수건을 달래요 ㅋ

딸! 2011. 12. 22. 23:10

아내가 임신했을때... 딸아이 동영상 찍어줘야 한다는 핑계로 카메라를 바꿨으니... 동영상도 잔뜩 찍워줘야하는 책임이 ㅠㅜ 20111213 장난감놀이 from toobad on Vimeo. 장난감 가지고 노는 딸! 뭐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조물조물 잘 가지고 놀기도 하고... 이상한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꿈지럭거리는거 가만히 보고 있으면 참 신기하다. 마지막에 쿵 하고 넘어지는데... 안운다 -_-;; 튼튼한 우리딸.

딸! 2011. 12. 13. 23:46

이것저것 잔뜩 질렀던 장난감 여러개. http://dunkin.tistory.com/3915 http://dunkin.tistory.com/3910 http://dunkin.tistory.com/3913 http://dunkin.tistory.com/3914 http://dunkin.tistory.com/3912 http://dunkin.tistory.com/3911 http://dunkin.tistory.com/3909 http://dunkin.tistory.com/3916 이것들을 한데 모아 모아.... 딸아이 앞에 펼쳐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표정은 뭐냐 ㅋㅋㅋㅋ 며칠은 장난감 더미에서 정신없이 지내겠구나 ㅎ 앞으로 2년간은 더이상의 장난감은 없단다~ 잊어먹지나 마시게나 ㅋㅋ

딸! 2011. 12. 3.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