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2/n) - 홍천에서의 하룻밤 민박, 비어켄치킨...
앞에서 이어서... 낮동안 꺽지낚시 삼매경에 빠져있다가 슬슬 해가지고... 오늘의 잠자리를 찾아봐야할 시간. 여길 오면서 생각했던 원래 계획(?)은 아직 날도 나름 따듯한편이고 해서 탠트치고 하루 야영을 할까? 생각도 했지만 역시 강원도라 그런지 밤이되니 꽤나 쌀쌀하더라는... 뭐.. 시골동네 지천에 널린게 민박이니.. 게다가 여긴 나름 유명한 홍천 아닌가 ㅎㅎ 그래서 가까운 눈에보이는 아무 민박에 가서 빨래널던 할머니와 1박 3만원에 합의 ^^ ... 잠자리는 해결됐으니 밥을 먹어야지 . 밥! 오늘의 저녁은... 비어캔 치킨 바베큐? 그리고 삼겹살 바베큐. 차에 항상 실려있는 조그마한 바베큐 그릴. 닭이 들어가지 않는 사이즈라.. 급조한 확장 튜브로 비어캔을 시도 ㅎㅎ 훈연제? 없다. 그래서 동네 사과..
다녀온곳(국내)
2008. 9. 25.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