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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일상다반사

by dunkin 2004. 9. 23.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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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문뜩 하늘을 올려다 봤더니..

때깔이 참 서글픈 가을하늘이...


체온보다 조금 낮은 가을냄새가 코끝을 맴돌고....

아 씨바.. 한동안 싱숭생숭하겠네.







87년이던가..
어느 에니메이션에 나왔던 노래가 지독히도 잘 어울리는 하늘.
찾아서 들어줘야겠다...





- あの空を抱きしめて -




戀に落ちた時
戀を失くした時
淚見上げてた
ゆれる ブランコの空
 
つよく こぎだせば
あの空に とどいて
あおく 輝やくと
果てしなく 信じた
 
Hold Me Again
時は私を待たない
呼びとめても 過ぎてゆく
雲のように いつの日も

Hold Me Again
それぞれに 流されても
私はもう忘れない
あの日の空 この胸に抱いて


 

少し きゅうくつな
ブランコで ゆらした
好きな あの空は
ひどく 小さかった
 
Hold Me Again
時に追いこされてゆく
澄みきった心までも
うばいながら いつの日も

Hold Me Again
どんなに かげりだしても
あの日の まぶしい空を
忘れはしない
この胸に 抱いて
あの空にHold Me Again



사랑에 빠졌던 때
사랑을 잃었던 때
눈물 쳐다보았어
흔들리는 그네의 하늘
 
힘껏 차오르면
저 하늘에 닿아서
푸르게 빛날 거라고
한없이 믿었었어
 
<나를 다시 안아줘>
시간은 나를 기다리지 않아
불러세워도 지나쳐가는
구름과 같이 언제나

<나를 다시 안아줘>
각각 흘러가버려도
나는 이젠 잊지않아
그 날의 하늘 이 가슴에 안고서
 


조금 갑갑한
그네로 흔들었어
좋아하는 저 하늘은
너무나도 작았어
 
<나를 다시 안아줘>
시간에 추월당해가는
맑개 갠 마음마저도
빼앗으면서 언제나

<나를 다시 안아줘>
아무리 빛이 가려져도
그 날의 눈부신 하늘을
잊지는 않아
이 가슴에 안고서
저 하늘에 <나를 다시 안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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