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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괴기집... 연예인들이 글케 많이와?

다녀온곳(국내)

by dunkin 2003. 6. 13.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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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배고파~~

뭔가 맛있는건 먹고싶고... 배는 고프고...

으윽..

처음엔 배고픔 보단 뭔가 그럴싸한 맛난거가 먹고싶었지만
한시간 이상 고민하다 보니 이도 저도 필요없다 !! 보이는대로 먹자!! 주의로 돌변.
(10분만 더 참았으면 배고픔에 야수로 돌변했을수도...)

그나마 가까이 있던 ... 연예인이 많이 온다는(벽에는 온통 연예인 싸인이었다)... 맛도 좋다는 ...
무등산 고깃집을 갔다..
(나의 모교인 '영동고등학교' 바로 아래 있더라..)





약간 이른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빈자리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사람이 버글거리더군..
주로 낵타이에 양복입은 아저씨들이 주를 이루는 전형적인 회식및 모임용 고깃집이었다.

생등심을 시켜놓고 허기짐에 젓가락만 빨고 있는 우리앞에 가져온 것은...





생등심...
그러나.. 보기에도 그냥 그렇지 않은가...






잘러놓으니 더 볼품이 없다 ㅡ,.ㅡ;;;

왜저리 얇게 썬건지.. 별로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아서 약간 실망!
양이 적어보여서 실망! ( 배고파서 그랬을수도 ^^;; )
그러나 고기맛은 그런대로 만족할만해서 후횐 없었다.

쓰다보니 .. 좋다는겐지 나쁘다는겐지 아리까리 해 졌는데...
그냥.. 나쁘지 않다.. 라고 말할수 밖에 ^^;;;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라고나 할까...

그러나 24시간 영업이란것은 참으로 큰 매리트로 작용할듯 하다.
새벽시간에 저정도 꽤 맛있는 고기집이 있다는건 아~주 바람직한 일인듯 ㅎㅎ
02시 이후 강추~!  아마도 연예인들도 새벽에 오지 않을까 싶다..
(갠적으론 연예인과 같은식당서 밥먹는거 거북스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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